오늘은 팸버튼으로 이동. 하루만 묵을 예정이라 텐트는 만들지 않고 숙소를 잡았다. 팸버튼에 들르면 꼭 먹어봐야 하는 marron. 할아버지는 살아있는 marron 씻어야 한다며...열심히 솔질하시는 중. 소금 간 한 물에 삶아져 나온 marron. 색깔이 먹음직스럽다. 바깥에서는 군밤구울 준비 중. 무슨생각 하고 있니 지웅아. 오늘의 만찬 완성. 이제 덴마크로 이동할 준비중. 잠시 근처 국립공원에 들렀다. 흔들다리도 건너고. 졸졸졸 폭포도 흐른다. ㅋ 팸버튼 숙소에 도착해 점심은 간단히 라면으로 . marron 양식장에서. 팸버튼 Glocester 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