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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활절 남쪽캠핑 3일 Pamberton

오늘은 팸버튼으로 이동. 하루만 묵을 예정이라 텐트는 만들지 않고 숙소를 잡았다. 팸버튼에 들르면 꼭 먹어봐야 하는 marron. 할아버지는 살아있는 marron 씻어야 한다며...열심히 솔질하시는 중. 소금 간 한 물에 삶아져 나온 marron. 색깔이 먹음직스럽다. 바깥에서는 군밤구울 준비 중. 무슨생각 하고 있니 지웅아. 오늘의 만찬 완성. 이제 덴마크로 이동할 준비중. 잠시 근처 국립공원에 들렀다. 흔들다리도 건너고. 졸졸졸 폭포도 흐른다. ㅋ 팸버튼 숙소에 도착해 점심은 간단히 라면으로 . marron 양식장에서. 팸버튼 Glocester Tree.

2014년 부활절 남쪽캠핑 1일 Busselton & Margaret River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하는 캠핑. 그래서 드디어 장만했다. 트레일러. 첫 목적지는 버셀톤. 버셀톤 제티. 오늘도 미리 예약을 못해서 제티는 걸어보기로 했다. 바다에 둥둥 떠있는 물고기. 고등어처럼 빛나는 놈인데 죽어서 버림받았나 보다. 제티 배경으로 한컷. Fish&Chips는 다음에. 요번에는 맛있기로 유명한 수제버거.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첫 캠핑장 마가렛 리버에서. 오후 5시가 되면 요렇게 동물들이 활보한다. 이 돼지는 거의 멧돼지 수준이네. 마가렛리버 캠핑장 내 점핑 필로우가 있다. 아지트 작업중. 가제보 완성. 저녁은 간단하게 삼겹살과 라면.

2014년 4월 중순 & 말

무지개 한글학교 4기 수료식. 오늘저녁은 쇠고기 스테이크로. 처음 해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재현아빠 바베큐 솜씨가 날이갈수록 는다. ㅋㅋ 방학 특식. 오늘 점심은 라면. 주헌이의 신들린 젓가락. 지웅이는 라면만큼은 매워도 잘먹는다. 오늘저녁은 할머니께서 해주신 수육으로. 할아버지,할머니 한국가시기 전 스테이크로 저녁을.

일상의 표현들 201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