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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나들이

할아버지,할머니랑 시티에 나갔다가 박물관에 가서 업어온 클레이로. 시티 나가자마자 아이스크림 하나씩. 조금은 조용하겠지?ㅋ 박물관에 들렀더니 특별 공룡전을 하나보다. 오늘은 계획없이 들렀으니 바깥에 있는 공룡만 보고 박물관으로. 박물관에서 클레이 만들기하고 있는 주헌. 뒤늦게 합류한 지웅. 박물관 입구에서 한컷. 시티 나가서 한국음식점에서 점심을. 제육덮밥. 돈까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라면. 집에 돌아와서 색칠 삼매경. 제법 실물과 똑같아지고 있음. 주헌이 것도?ㅋㅋ

2014년 4월 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도착하신날 저녁 신나게 바베큐. 할아버지는 다음날 일찍 집안을 곳곳 돌아보시더니 가지치기를 시작하신다. 마구잡이로 자란 넝쿨도 잘라내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주신 카드로 인해 신난 두 아들. 오늘은 더운 여름에 먹는 월남쌈 한번. 저녁먹고 삼대가 하는 Wii게임. 잘라낸 큰 가지를 잘게 쪼개기까지. 지웅이 축구연습하는 동안 놀이터에서 신난 주헌. 아빠랑 주헌이랑 축구. 오늘은 1년 중 Term1때 정기적으로 배운 Dance를 부모님앞에서 선보이는 날. 올해는 특별히 할아버지,할머니도 함께 하셨다. 파자마 입은 지웅이. 몬스터로 변신한 주헌이.

일상의 표현들 2014.04.10

2014년 3월 말

가스 바베큐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재현아빠 아주 편안한 복장으로 피아노연습하는 지웅. 여선교회 바자회음식으로 우리집에서 해파리 준비하고 한접시 기증받았다. ㅋㅋ 다음에 만들어봐야 겠다.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이틀 학교 쉬면서 9시만 넘어가면 기운차리는 지웅. 집에서 요렇게 놀았다. 주헌이는 누구 닮았는지 글씨를 참 잘쓴다. 한글은 어떠려나? 담임선생님께서 주신 상장. 어느날 저녁 동네 가족들과 간단 바베큐. 오늘은 특별히 해산물도 함께 바베큐. 진도가 안나가는 독서. 언제 다 읽으려나~ㅠ 오랜만에 약속한 해피밀. 지웅아 이젠 해피밀 나이는 아니잖아~ 주헌이의 분노의 발차기.ㅋㅋ 가족끼리 바베큐. 숯불 피우는 시간이 없으니 앞으로 더 자주 해 먹을 듯.ㅋㅋ 의사선생님께서 바베큐 자제하라 하셨는데...ㅋ 요..

일상의 표현들 2014.03.31

호주 뒤뜰에서 닭을 키우다.

지금 살고 있는집 홈 오픈때 와서 바로 맘에 든게 Backyard에 닭장이 있었다는 거였다..ㅋㅋ 집안을 보고 집을 사야하는데 집 밖을 보고 사다니..ㅠㅠ 암튼 이거저거 궁금해서 council 홈페이지 둘러보니 규제가 좀 있네.. 내가 살고 있는 Canning Vale은 City of Canning에 속해서 좀 찾아봤다. KEEPING POULTRY in the City of Canning (https://www.canning.wa.gov.au/residents/living-here/health-services/poultry) 이런 1000스퀘어가 넘어야 키울수가 있네..ㅠㅠ 우리집은 540스퀘어인데.. 캐닝베일에 1000스퀘어 넘는 집이 어딨냐?? 그리고 이웃집하고 5미터 이상 떨어져서 닭장을 설치해야..

지웅이 태권도 겨루기 대회

몸무게 체크하기 위해 줄서고 있는 지웅. 지웅이 대진표. 작년에도 참가했던 태권도 겨루기 대회에 올해도 참가했다. 이번에는 지웅이가 원해서 참가하긴 했는데 죽기살기론 하지 않는다. ㅋㅋ 1품 이상이라 전자채점을 한단다. 경기용으로 연습을 좀 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작년과 동일하게 동메달하나 메고 나와서 좋~단다. 경기 와중에 주헌이랑 아빠랑 요로코롬 놀고 있었구만. 대기중인 지웅이. 기다리다 힘 다 빠진다.

일상의 표현들 201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