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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초.중순

머리는 산발. 학교에서 빌려온 책 읽는 중. 너무 더운날 탁구게임하는 형제.ㅋㅋ 뒷뜰 닭장. 커피 캡슐이 꽉 차도록. 주헌 스파링기어 장만했다. 어째 헬멧 사이즈가 같으다.ㅋ 장착완료. 귀여운 손오공.ㅋㅋ 형아랑 달리기 경주. 주헌이는 진짜로 뛴다.ㅋ 형아 축구장에 따라나온 주헌. 지웅이 클럽 멤버들. 지웅이 축구하는 동안 주헌이는 놀이터에서. 약간 가라앉은 타일 다시 정리하는 재현아빠. 출근해야 하는 시간인데...ㅋ 주헌이 스파링기어 드디어 빛을 보는 날. 자세는 그럴 듯.

일상의 표현들 2014.03.20

Lake Leschenaultia Camping 1박 2일

캠핑와서 맛난 호떡 구워먹기.ㅋ 오랫만에 가까운 호수가로 캠핑을 왔다. 셀 가족 한집은 함께 1박을 하고, 다른 가족들은 함께 놀다 저녁 바베큐를 하고 돌아갔다. 애들 텐트도 하나 쳤더니 놀이방이 되었다. 이지트 완성. 호숫가 여기저기 다니는 오리들. 구여운 마라나타.ㅋㅋ 요건 주헌이가 찍었나 보네. 아침은 간단하게 김치찌게와 함께.

주헌이 6번째 생일파티

드디어 주헌이 6번째 생일. 1학년이 되면 생일파티 꼭 해준다고 했는데 학교를 옮겨서 좀 망설였는데 꼭 해달란다.ㅠㅠ 그래서 요만한 애들이 생일파티때 애용하는 텀블러로 미리 예약하고 준비. 올해 주헌이 생일은 일요일이라 금요일에 반친구들을 위한 컵케잌을 만들어서 보냈다. 주헌이 생일파티는 하루 당겨서 토요일에 하기로 결정. 생일파티 메뉴를 좀 간단한 걸 골라서 혹 부족할지 몰라서 과일이랑 과자랑 컵젤리를 준비했다. 생일파티 장소 미리 사진한컷 찍기. 애들은 일단 놀기부터 시작. 열심히 간식먹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생일촛불 끄기. 집에 와서는 주헌이 친구들이 선물한 선물 개봉~ 씐났다~~

일상의 표현들 2014.03.01

2014년 2월 초

우리셀 다니엘 백일기념. 다니엘과 부모님. 누나도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와 목사님 부부와. 부목사님, 강도사님 부부와. 우리셀 가족들 모두함께. 뒷마당서 김치담기. 전복냉면. ㅋㅋ 주헌이 생일파티 준비중. 올해는 꼭 해준다고 했는데 학교를 옮기는 바람에... 이사선물도 받은 벽시계. 멋지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는 주헌이. 영어공부 좀 해보려고 장만했는데...화이팅 해얄 듯. 새로운 학교, 새로운 교복을 입고 잘 다니고 있는 지웅. 고맙다. 새로운 학교 새학년에서 주헌이 첫작품. 젤 꼼꼼하게 이쁘게 색칠했다. 최고~ 우리집 닭들이 낳은 계란으로. 무쌈만들기 돌입.

일상의 표현들 2014.02.11

2014년 1월 말

냉장고 좀 털어서 간단히 월남쌈. 재료는 냉장고 사정에 맞춰서. ㅋ 한국에서 첫이빨 빠지고 호주와서 두번째 이빨빠졌다. 그것도 놀다가 부딪혀서.ㅋㅋ 손님이 오신대서 음식준비중. 불고기 잡채. 두부김치. 아이들용 만두랑 스프링롤. 호박나물. 콩나물 볶음. 김치. 연어샐러드. 우리 닭들. 애들 학교 보내니 나랑 요놈들밖에 없네. 배고프면 하도 시끄럽게 해서 신경 좀 쓰인다.ㅋ 한국에서 가져온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 오랜만에 책을 읽어서인지 진도가 안나가네. 사랑니 뽑고 생긴 구멍에 자꾸 음식물이 끼어서 장만한 Waterpik. 개운하다. 대용량 피클만들기. 사실은 유리병 중탕하는게 구찮아 스텐용기에 끓여 부었는데 밀폐가 안되서인지 아삭함은 좀 덜한듯. 우리집 닭들이 낳은 달걀. 처음으로 양배추 물김치 도전..

일상의 표현들 2014.02.01

2014년도 첫 버셀톤 나들이

숙소 도착해서 주헌이랑 세희는 그네타는 중. 전복 역전의 용사들. 손질하느라 바쁘시네~ 정말 전복을 배불리 먹은 것 같다. 오늘은 설날인데 전복으로 상을 차렸네.ㅋㅋ 지웅이랑 주헌이는 형아들 옆에 꼭 붙어서 논다. 오늘아침 잡아온 신선한 전복으로 버터구이를, 낙지는 살짝 데치고 계란 후라이와 한슬이가 만든 김치 삼겹살볶음으로 든든한 설날 아침을 먹었다. 모두 둘러앉은 함께 한 네가족. 테이블이 꽉찬다. 옹기종기 모여노는 아이들. 전복백숙과 계란말이로 점심을. 아이들은 숙소와 연결된 바닷가에 나가 놀고, 어른들은 낚시도 하고. 비수기에 행사기간이라 하룻밤 숙박비가 한 가족당 50불. 게다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숙소를 가족당 한채씩 배당했다. 우린 이 숙소의 반만 사용해도 넉넉했다는... 고만고만한 아이들끼..

2014년 1월 중순

김해공항에서 퍼스로 오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광주에서 부산 사상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잠이 안온다고 심심하다고 하더니 좀 있으니 기절하신 주헌.ㅋㅋ 사진찍는 거 눈치챘나? 눈 살짝~ 퍼스에 돌아왔다. 저 쌓여있는 상자를 보라. 정말 이제부터 내 일 시작이다.ㅠㅠ 박스 쌓여있는 와중에도 아빠가 사준 Wii가지고 편안하게 놀고있는 주헌. 아직 방학이다. 또봇 로버트 살때 딸려온 또봇 시리즈 연구중. 뭐 또 하나 장만하실려고? 지웅이는 오다가다 피아노 치기 바쁘다.ㅋㅋ 심각하게 연구중이네~ 한국에서 장만해온 소설책. 주헌이가 드디어 태권도를 시작했다. 아직은 하기 싫다고 하더니 세희 하는 걸 보더니 저도 하겠단다. 2주간의 무료체험이 가능한데 기어이 도복을 입어야 뛰겠다 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

일상의 표현들 2014.01.20

2014년 1월 11일.

호주로 돌아가기 전에 할아버지 산소에 들러서... 주헌이는 뭐하나~ 밭에 남아있는 배추 한포기 뽑아서 저녁쌈에 먹었다. 점심은 집근처 샤브샤브 뷔페에서...가격대비 최고였음.ㅋㅋ 호주 들가기 전에 헤어스탈 한번씩 바꿔주고..ㅋㅋ 저녁은 친정 식구들과 함양옻닭. 몸보신하고 갑니다. 언니네 가족이 빠져서 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2014년 1월 초[한국]

지아고모가 만들어준 아침 호박스프. 한국에 있을 때 마침 개봉해서 보러갔다. 그분이 생각난다. 송강호 연기 잘하네~ 한달동안 골프 좀 배워 가려는데 인화엄마는 영~의욕이 없네~ㅋ 분식집에서 김밥에 라면.ㅋㅋ 주헌이는 이빨 치료중. 대장내시경을 위한 준비. 배불러 혼났다. 그나마 다행인건 예전에 비해 마시는 양이 반으로 줄었다는.. 위내시경 끝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영양제 맞는 재현아빠. 음~한국에서 맛보는 홍시. 달고 맛나다. 고구마도 맛있게 먹고.

일상의 표현들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