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우리아가 226

2006년 3월 중순

2006년 3월 11일(토) 전화기 한대 살 준비 해야 하나??? 아무래도 하나 해 먹을 듯... 사진기 들고, 태연히 코를 후비다니... 2006년 3월 12일(일) 흠. 신문 다 집어던져놓고 눈치보기는... 장난걸려고 준비중이에요. 딸기먹고 오물오물... 맛있다...손뼉 짝짝짝 아주 들이댄다 들이대... 카시트에 걸쳐있는 나른한 모습. 엎드려서 구를 준비! 2006년 3월 17일(금)

2006년 3월 초

2006년 3월 4일(토) 업고 있으면 항상 지웅이는 뒤로 제낀다. 그런데 요새는 '손 집어넣어' 그러면 쏘~옥 넣는다. ㅋㅋ 우산가지고 아빠랑 장난 중... 토마토 먹을 때인가? 입 주위가 빨갛다. 엄마한테 등에 안겨서..^^.. 손~~~ 하면...두손을 푹 엄마 팔사이에 넣는다.. 2006년 3월 5일(일) 제법 책보는 폼이 난다. 하지만 아직은 잠시 잠깐 집중할 뿐...ㅋㅋ 지웅이가 요새 제일 잘하는거... '어디로 먹었어?' 그러면... 입으로 손가락을 쏘~옥 넣는다. 순진한 표정... 슈렉의 고양이 같다.ㅋ 구여운 표정. '지웅아~ 꽃 어딨어?' 그러면 여기~하는 것처럼 턱에 손을 받친다.

2006년 2월 말

2006년 2월 24일(금) 방안에서 찍었더니 조금 어둡다. 핸폰 사진이라 어쩔 수 없다. 구찮더라고 디카를 사용해야 할듯... 지웅이의 요새 제일 재밌는 놀이는 지갑 뒤지기. 특히 내 빨간 지갑을 좋아한다. 전에는 가방에서 꺼내달라고 떼를 썼는데 이젠 어느새 가방까지 뒤져서 혼자 놀고 있다. 발가락 장난하는 중... '아프죠? 꾸욱~' 지웅이가 '주세요~'하는 모습... 2006년 2월 25일(토) 이젠 동그란 손잡이를 돌려서 문까지 열어버린다. 저번주까지는 동그란 손잡이가 한손에 안잡혀서인지 못열었는데...^^ 지웅이 고모가 문 못열게 자물쇠로 잠가놓았다가, 열쇠로 여는걸 보고 자기도 기여코 열쇠로 열겠다고 난리다... 아직까지는 무리다..ㅋㅋ 2006년 2월 26일(일) 앞머리가 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