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출국 전 완도 약산에 있는 작은집 삼촌을 찾았다. 회도 두마리나 먹고, 탕까지 맛나게 먹고 왔다. 좀 멀긴했지만, 바다 봤다~~~ 삼촌배가 이 동네에서 젤로 크대요~ 대 성 호 삼촌이 잡은 고기들. 이 중에 두마리가 우리 배 속으로... 지웅이는 겁도 없다. 잡지도 않고 구경하느라 신났다. 뒤에 보이는 다리가 고금도와 약산을 연결하는 다리. 이런 다리를 두 개를 건넜다. 삼촌이 머무는 곳. 대성낚시. 지웅이가 발견한 만성호.ㅋㅋ 삼촌이 직접 떠 준 회. 맛나다.ㅋ 아그들은 느물느물을 싫어해서 할머니, 아빠, 엄마만 맛나게 먹었다. 역쉬 먹을 줄 알아요. 삼촌이 특별히 만들어준 음식. 둘 다 잘 먹었다. 생선 껍질을 뜨거운 물에 데쳐서 소금,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꼬들꼬들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