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974

[20120717]Term2 방학_IceAge4 & Dark Zone

Term2 끝나고 2주간의 방학 중 영화한편. IceAge4. 이번엔 3D 말고 일반 영화로 봤다. SouthLand Shopping Centre내 영화관. 영화Day라서 1인당 11불 얼마 주고 봤다. 지웅이는 재밌게 보고, 주헌이는 예고편 끝나자마자 나가자고 보챘으나 띄엄띄엄 보면서 끝까지 잘 버텨줬다. 둘만 들여보내는 날이 나에게도 올까?ㅋㅋㅋ 영화관 옆에 있는 오락실. 돈 안 넣고도 잘 노는 남자아이들. 주헌이랑 조슈아도 형들처럼. 포즈 취해주는 착한 노아. 암튼 남자애들은 슛팅. 그래서 방문했다. 영화관 아래층에 있는 Dark Zone. 서바이벌 게임장. 조끼도 조금 무겁고, 처음이라 룰도 힘들었을 텐데 생각날때마다 다시 가자는 지웅. 영화 끝나고 영화관 옆 푸드코트에서 우동, 볶음밥, 덮밥 등..

[20120519]Jurien Beach & Lobster Shack & Gravity Centre

텐트에서 자고 일어나 혼자 셀카 찍어논 아빠. 밤새 뜨뜻하게 자게 해 준 우리 아지트. 저렇게 주헌이가 신의 젓가라길을 하는 것은 라면에 밥먹기 때문.ㅋㅋ 카라반 파크 떠나기 전 바로앞에 있는 해변가 잠깐 들러서... 여기는 Lobster Shack 견학비가 일인당 30$이었던 듯. 마침 시간이 안맞아 패스~ㅋ 여기는 Jurien Bay. 그닥 특이한 것은 없었던 듯. 옛날 제티였던 듯. 여기서도 놀이터. 피나클로 가는 길에 본. 풍력발전소인가???? 가다가 화장실 들를 겸 들어온 마을? 이름도 모르겠음.ㅋ 여기는 Gravity Centre. 입장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야외에 있는 이 곳만 가능. 다음에 다시 한번 와야할 듯. 볼거리가 꽤 많단다. 코인을 집어 넣으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 위에서 내..

[20120518]Lancelin Sanding Board & Caravan Park

애들 금요일 하루 학교쉬고 다녀온 북쪽 캠핑. 북쪽으로는 처음 가는 것 같다. 첫날은 Lancelin에서 sanding board를 타고 caravan park에서 1박하고 다음날 pinnacles 갔다 돌아오는 일정. 북쪽으로 오는 길에 이런 모래언덕이 군데군데 보인다. 차도 안전한 곳에 일단 주차하고 걸어긴다. 일단 낮은 모래언덕에서 시작. 외로이 서있는 우리 차. 이제 좀 더 높은 언덕으로 옮겼다. 아고 무셔라~ 사진찍어주라 한번 올라온 엄마. 아고 힘들어~ 아빠는 애들 보드까지 들고 그만타고 싶은데 애들이 타자고 해서 몇번을 오르락내리락 했는지... 아빠되기 힘들다 힘들어.ㅋㅋ 고생했소~ 우리가 1박할 카라반 파크. 놀이터는 집 근처에도 있단다. 가자마자 텐트치고 불피워 BBQ중 지글지글 불타는 ..

[20120428]East Frementle FootBall Game

서호주 풋볼경기 보러 왔다. 아빠 회사가 스폰서인 East Frementle.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족들 모두 처음으로 풋볼경기 보러 갔다. 오후 경기라 점심에는 아빠 선배 초대로 노스브릿지의 유명한 딤섬을 먹었다. 애들이 좋아하는 메뉴는 오징어 다리 튀김.ㅋㅋㅋ 딤섬 먹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씨티 나온김에 박물관 한번 들렀다. 예전에 초기입국할때 들르고 처음인 듯. 지난번 왔을땐 전시관 안에 있더니 쫓겨났네. 그땐 조명발도 좀 있었는데...ㅋㅋ 뒤에 보이는 건물이 도서관. 아빠는 공부 좀 해 봤고, 엄마는 들어가 보지도 않았음.ㅋ 한씨 삼부자의 뒷태. 아까 점심 먹었던 딤섬집. 이렇게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단다. 우린 문 열자마자 갔고, 선배 부부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어서 바로 앉아 먹을..

[20120425]Mill Brook Winery & MacNuts Factory

지난번에 농장가서 따온 밤(chestnut)이 맛있어서 또 숯불에 구워 먹으려고 왔는데... 여기는 밤은 없고, 우연히 한 와이너리 발견. 구경이나 하고 가자 했는데 풍경이 너무 좋다. 사진찍기 딱. 그런데 인물사진은 잘 안나왔다 기술이 필요해~ 가족사진 찍고 느즈막히 나온 나들이. 지웅이는 혼자 저리 걸어가 버렸다. 레스토랑. 와인도 판매. 와인 두병 사왔다. 아직 따지고 않고 집에 있음. 와이너리는 구경만. 들어갈 수 없단다. 지웅이가 찍어준. 그늘이라 인물이 어둡다. 카메라를 잘 이용해야 하는데...영 소질이 없다. 오로지 Auto! 지나가던 전문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 우리 카메라라서 질은 그닥. ㅋ 자기 카메라로 찍어서 이멜로 보내줬는데 인물이 훤하다~ 역쉬~ 이것은 와이너리 겸 레스토랑 대문...

[20120424]정글짐 실내 놀이터

집 근처에 있는 실내 놀이터 정글짐. 원래 만 5세가지 입장 가능하나 지웅이랑 노아는 5세로 속이고 들어갔다. 나이에 비해 큰 덩치들은 아니지만 암튼 쬐금 찔렸네~ 핸펀으로 찍어서 영 건질 건 없는 사진들. 걸어서 5분거리 이웃 진아언니. 사진 찍힌 거 모르는데...ㅋ 주헌이랑 조슈아. 형아랑 점프 중. 정글짐에서 논 후에 방학 기념으로 Langford에 있는 중국집에 갔다. 한국말로 주문 가능.ㅋㅋ 탕슉, 짜장면, 짬뽕 맛나게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