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링업으로 가는 중. 옆차는 트레일러에 보트까지 얹고...호주 차들은 고생이 참 많다~ 얄링업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숙소. 아빠엄마가 아지트 만드는 동안 시끄럽게 떠들더만, 다 많들었더니 들어와서 또 신나는 노는 형제. 아빠의 1차 전복잡이 수확물~ 초장에도 찍어먹고... 불판에 구워도 먹고... 내장에 김치도 얹어 먹고... 이제 해남이 다 된 재현아빠. 아빠는 전복잡이. 아그들은 물놀이~ 장난꾸러기 주헌~ 아가 우렁 얹어놓고 좋~단다. '아빠 뭐 좀 있어?' 릴낚시 중이신 주헌. 바위만 보면 오르는 겁없는 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