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캠핑 227

[20130304]Serpentine Fall

작년에 Serpentine 댐에 왔다가 여기 폭포 들렀는데 5시가 넘어서 입장 불가... 11불 입장료도 있고해서 암튼 작년에 그냥 포기했는데.. 올해는 국립공원 1년 입장권도 샀겠다. 근처에 온김에 들렀다. 입장료 안낼려고 매표소 앞 갓길에 차들을 새워 놓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다. 아빠는 수영할려고 아침부터 수영복 입고 돌아다녔는데 날씨가 좀 쌀쌀~~ 주차하고나서 200m정도 걸어가면 된다. 난 또 산을 올라가야 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산길... 난 이런 곳이 칼바리는 가야 있는 줄 알았는데...이런 곳이 숨어 있었다니..휴일이라 사람이 넘 많다. 안내문에는 30분 이상 머물지 말아달라는 문구가 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ranger가 자리를 옮기라고 하면 따라달라는 적혀 있는걸 보니 ..

[20130304]Serpentine Dam

여기는 작년에 들렀던 Serpentine 댐. 한국의 댐 생각하고 들렀다가는 영 시시하다. 저번에 댐은 대강 구경했으니 오늘은 그냥 바베큐만~~~ 댐을 차로 지나가면 댐 밑으로 Picnic area가 나온다... 나무들로 우거진 곳이어서 한 여름에도 선선하고..아이들 뛰어 놀기도 좋다... 신난 너울양. 여동생이 이쁜 주헌. 여기서는 삼겹살 굽는 중 View My Saved Places in a larger map 댐을 건너(kingsbury drive)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지도상의 oneway 화살표는 반대로 되어 있다. 시간있으신 분은 댐위의 카페에 들러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