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Serpentine 댐에 왔다가 여기 폭포 들렀는데 5시가 넘어서 입장 불가...
11불 입장료도 있고해서 암튼 작년에 그냥 포기했는데..
올해는 국립공원 1년 입장권도 샀겠다. 근처에 온김에 들렀다.
입장료 안낼려고 매표소 앞 갓길에 차들을 새워 놓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다.
아빠는 수영할려고 아침부터 수영복 입고 돌아다녔는데 날씨가 좀 쌀쌀~~
주차하고나서 200m정도 걸어가면 된다. 난 또 산을 올라가야 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산길...
난 이런 곳이 칼바리는 가야 있는 줄 알았는데...이런 곳이 숨어 있었다니..휴일이라 사람이 넘 많다.
안내문에는 30분 이상 머물지 말아달라는 문구가 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ranger가 자리를 옮기라고 하면 따라달라는 적혀 있는걸 보니 휴일에는 항상 사람이 많나보다.
근데 폭포라고 하기는 쫌 우습다...물 많을때는 위에서 흐르는 저 물줄기가 두개라는데...
물이 차가와서 들어가야 되나 발만 담그고 한참을 고민하다..
저 절벽을 올라가서 다이빙을 한다.
결국 주헌이랑 입수...첨엔 차가웠는데 물속에 있는게 더 따뜻했다.
저 높은 곳 까지 올라고 다이빙을 한다. 아슬아슬하지만 사람들 모두 좋은 구경 거리다...
박수도 쳐주고..휘파람 불어주고..
주헌이는 끝까지 껌 딱지...
수영하는데 짠물이 아니라 쫌 이상하다. 그런다고 수영장의 소독물도 아니고...
비린내도 안나고 좋다. 물론 사람들이 엄청나서 실제로는 깨끗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흐르는 물이니까...
여기는 야생 캥거루를 볼수 있다.
절대 먹이를 주면 안되는데....
이건 지웅이가 찍은 사진들^^
View My Saved Places in a larger map
아래 싸이트에 가보면 Serpentine National Park에 대하여 자세히 나와있다.
http://www.serpentinevalley.com.au/serpentine-falls
아래 문서는 Serpentine Park안내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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