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캠핑 227

버셀톤 5박 6일 셋째날

오늘은 숙소를 벗어나 근처로 마실 마가보기로 했다. 전에 왔던 와이너리인데 주인이 바뀌었단다. 빠질 수 없는 초콜릿 공장. 하나씩 고르라고 했더니 둘이 다른 걸 고른다. 취향도 달라.ㅋㅋ지웅이는 블랙, 주헌이는 화이트. 여기는 마가렛리버 Sandalford Winery지웅이는 포도도 하나 따먹고. 재현아빠랑 인화엄마는 와인 시음도 하고 세종류 6병 1박스 구입했다. 아침은 아빠가 만든 토스트 와이너리, 초콜릿 공장 요렇게 간판이 바뀐 와이너리. 처음으로 이정표보고 들어가본 Brewery.엄청 깊숙한 곳에 위치해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찾아온다. 주헌이는 놀이터부터 들르고. 지웅이는 잠자리 잡는다고 뛰어다닌다. 그러더니 잠자리를 잡아왔다. 신기~지웅이는 집에서 파리도 손으로 잘 잡는다는.ㅋㅋ Brewer..

버셀톤 5박 6일 둘째날

재현아빠랑 아들들 던지기 놀이중. 숙소와 바다가 붙어 있어서 안전하게 바다로 이동할 수 있다.이 숙소에서 숙박하지 않더라도 방문자들도 하루 $3만 내면 이 바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날은 Australian Day.할머니가 쓰고 있는 모자가 알려주는 군.ㅋㅋ 아침에 다같이 전복잡으러 다녀왔다.주헌이 뭐먹니?ㅋㅋㅋ 전복잡다가 이빠빠진 지웅이.ㅋㅋ

버셀톤 5박 6일 첫째날

우리가족만 떠만 버셀톤 5박 6일.원래는 6박 7일 이었으나 트레일러가 말썽을 부려서 하루 늦게 출발~1월달에 버셀톤만 세번을 오는구나~ 거의 일주일 쉬고 갈 계획이어서 애들은 책이랑 카드게임이랑 바리바리 싸고.재현아빠는 셜록홈즈 드라마 시리즈로 다운 받아와서 짬날때마다 열심히 보고 왔다.ㅋㅋ 요번에 다시 장만한 주방조리대.지난번보다 업그레이드.수납장이 있어서 조립은 조금 복잡해졌지만 더 편해졌다.ㅋ 일주일이라 맘먹고 미니 냉장고까지 챙겨들고 왔다.가져오길 잘한 듯.ㅋㅋ역시 캠핑은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