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11년 3월 말 II

IamHAN 2011. 3. 31. 22:45
귀국세일때 서랍장 사면서 가져온 샌드위치 메이커.
가져와보니 바닥이 약간 벗겨져서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종이호일 깔고 쓰니까 훌륭한 샌드위치 메이커.
주헌이와 엄마의 간식을 열심히 만들어댄다. ㅋㅋ 
지웅이 점심으로 빵 싸달라고 해서 열심히 일했는데 이제는 들어가야 겠다.
지웅이가 다시 밥을 원한다. 또 참치볶음밥.
엄마랑 샌드위치 간식먹는 주헌.
요건 쭈꾸미. 애들도 요새 매운거 잘 먹는다.
갑자기 김밥 먹고 싶대서 열심히 만든 김밥.
김밥 10줄 싸서 2줄은 삼촌들 한줄씩.
나머지는 지웅이 도시락, 아빠 도시락, 우리 아침 식사.
퍼스 백양교회 4주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엄마랑 샌드위치 먹어요.
김치를 담아보려고 했는데 배추가격이 올라서 한포기에 거의 7$요이다.
렇게 딱 2kg에 $15.5.
초보가 양념 준비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면 아무래도 사먹는 것이 쌀 것 같아서
김치 담는 것은 다음 기회에...전라도식 김치라는데 좀 많이 익은감이 있지만 먹을 만 하다.
청경채로 나물 무치기. 배추나물이랑 맛이 비스꼬롬.
우여곡절끝에 장만한 20년 된 피아노.
사용감 있지만 소리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고.
아빠랑 삼촌 2명이랑 짐 옮겨주는 삼촌 4명이서 옮겨온 피아노. 조율은 아직...
너무 무거울까봐 현관 바로 앞에 놓았다. 사실 딱히 둘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적절한 것 같다. 
포즈 한 번 취해 주셔야죠.
청소하고 물빼려고 욕조에 엎어둔 걸레통을 욕조에서 물놀이 하랬더니 가지고 놀고 있다. 이늠들...
아빠 도시락.
지웅이 도시락.
아침 준비. 이 세가지를 아침에 준비하려고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난다.  대단해요. 잠 많은 인화엄마가...ㅋㅋ
오늘은 교회 셀모임을 처음으로 우리집에서 하는 날.
점심을 뭘로 준비할까 고민하다 지난주에 LA김밥을 먹었기에 이번주엔 잔치국수로 준비.
재료는 어제 밤에 미리 썰어두고, 지웅이 학교 보내고 열심히 볶아대고...육수내는 중.
어른 10명에 아그들 4명이라 양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엄마 준비하는 동안 귀찮게 하지 않고, 혼자 잘 놀고 있는 주헌이. 착해요~~~
나머지 잔치국수 재료와 잔치국수 사진은 없다.
오늘따라 아그들이 난리도 아니고 정신이 없어서...모두들 맛나게 드셔주셔서 감사.
대량의 잔치국수를 한 다음날. 아빠 손님 두분을 저녁에 초대.
또 지웅이 학교가고 지지고 볶고...
한꺼번에 불고기 재우기와 오이무침. 가만보면 재료가 비슷비슷 해요잉~
'엄마 모해~'이쁘게 물어보러 오신 주헌.
불고기감을 따로 못 사서 한번 두들겨 줬어요.
오이무침 미리 완성.
불고기 재워두고
나무블럭쌓기 하는 주헌.
지난번에 운좋게 5$에 구입한 진미채로 마른반찬 만들고...
마요네즈로 버무려두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

그 사이에 혼자 먹어보라고 어린이 식판에 밥 줬더니 호기심에 혼자 좀 드신다.

생선 부침개도 좀 하고...

이제 곧 도착한대서 불고기 조리중. 

'일상의 표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lletton primary school harmony day[20110418]  (0) 2011.04.18
2011년 4월 초  (3) 2011.04.10
2011년 3월 말 I  (0) 2011.03.31
2011년 3월 중순  (0) 2011.03.20
shelley park[20110313]  (0)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