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숙소에서의 아침식사.
아침 먹자 마자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에 들어간다고 땡깡땡깡.
결국 들어갔다.
또 아쉬운지 숙소 내 수영장도 들어가보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우리가 레프팅하러 다녀오는 사이 동네 둘러보기.
점심도 두분이 맛나게 드셨네~ㅋㅋ
레프팅 가는 길.
주헌이는 또 잔다.
아침먹고 수영장에서 또 너무 신나게 놀았다.ㅋㅋ
오늘 우리가 레프팅 체험할 메가레프팅.
장비를 장착하고...
구명조끼와 헬멧. 어른들은 노를 하나씩 들고 강으로 계단을 쭈~욱 내려간다.
요 계단 오르내리다가 어른 셋은 2박 3일로 아팠는데
아이들은 멀쩡하더라는...
게다가 지웅이는 돌아오는 계단을 오르는 길에 인화엄마 가방까지 들어줬으니...
매일매일 열심히 다니는 태권도의 힘인가?ㅋㅋㅋ 더 열심히 보내야겠다.
방수팩에 카메라 담아서 사진찍기 테스트.
비닐팩과 물방울이 튀겠지만 그래도 사진 한장이라도 더 남기기 위한~
가파른 계단 내려가다가 이미 다리 풀려버렸다.ㅠ
우리가 2시간 동안 타고 갈 고무보트.
중간에 작은 폭포를 만나서 사진한장 찰칵~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중간에 멈춰서 음료수 한잔씩 사서 마시고.
오늘 우리 레프팅 타는 게 고생하신 분.
중간중간 물도 뿌려주고 한국말로 '앞으로' '뒤로'도 하면서 재미나게 해주셨다.
드디어 끝~~~
이제 간단히 샤워하고 식사가 제공된다.
뭐 이것저것 다양하게 나온다.
2시간 레프팅 했더니 모두 맛나게 냠냠.
레프팅 마지막 즘 사진사가 뛰어다니며 찍어준 사진.
그중 우리가 고른 사진을 한장 기념으로 뽑아준다.
집에 돌아와서 스캔한 것.
저녁은 숙소 저녁 쿠폰 사용하러 숙소 내 레스토랑에 들렀다.
인원은 7명 이었지만 쿠폰은 4장.
모두 점심을 늦게 먹어서 4인분만 시켰는데 양이 대박~
열심히 먹고도 남겨벼렸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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