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우리아가/주헌_돌까지

주헌이 생후 42주~43주

IamHAN 2009. 1. 1. 17:03
생후 42주~43주(12.14~12.27) 

 2008.12.18 
낮잠 늘어지게 자고 막 일어난 얼굴. 
주헌이는 잘자고나면 눈이 퉁퉁 붓는다. ㅋㅋ 
손눈썹이 사라질 정도로.ㅋㅋ
 '오랜만에 거북이랑 놀아줄까?'
  
2008.12.20  

주헌이가 좋아하는 가습기. 
잡고 일어서는 건 일도 아니에요. 

 2008.12.21 

보행기도 잡고 일어섰다 앉았다.

 2008.12.22 

  좌탁을 지나 장식장까지...   

 2008.12.23 

목욕하고 났더니 머털도사가 되어 버렸네. 이 스탈을 어쩔꼬.     

 요건 머냐...2:8??? 

 2008.12.24 

떠먹여주는건 거부하면서 겨우 한그릇 먹여놨더니만 
그릇 뺏어서 손으로 긁어먹고 있다. 
부족한거 아니잖어~

그릇까지 씹어먹을라고?   

이젠 아기체육관은 걸음마 도구에요.ㅋ 

 책읽는 당신??? 아니에요.

 어디부터 뒤져볼까...에요. 

 보행기에서 장난치기.

 요로고 한참 신나게 놀더니 착지불안으로 피봤다. 
엉덩이 쿠션을 이용하여 앉았는데 쿠션이 너무 좋았나보다. 
앞으로 고꾸라져서 피 좀 봤다. 

 이거 내 치솔이에요.

 이빨닦고 이걸 쥐어줘야 머리 감기기가 수월하다. 
주헌아~왜그렇게 머리감는걸 싫어하는겨~ 
벌써 샴푸모자 해야햐? 

 2008.12.26 

흑미식빵과 요거트. 
주헌이는 장이 좀 약한가벼~요거트 먹고 또 무른변을 보기에 요거트 재철수! 


 입도 닦지 않고 좌탁밑으로 쏘~옥 들어가버렸다. 좋~단다. 

 2008.12.27 

 가습기 다음으로 좋아하는 가습기 전선. 

이건 먹는거 아냐~제발 입에 넣지 말아라. 

누가 굶긴줄 알겠다. 

이건 정말 간식인데... 
그릇에 흑미식빵 조각을 놓기가 무섭게 집어먹어버린다. 
그릇까지 삼키겠수. 


'무럭무럭우리아가 > 주헌_돌까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헌이 생후 46주~47주  (0) 2009.02.13
주헌이 생후 44주~45주  (0) 2009.01.23
주헌이 생후 40주~41주  (2) 2008.12.04
주헌이 생후 38주~39주  (0) 2008.11.20
주헌이 생후 36주~37주  (0)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