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 2006년 4월 1일(토) 장소 : 전북 곰소만 항구 전북 부안근처의 곰소만이라 불리우는 항구에 들렀다.. 쭈꾸미 알을 맛보기위해 광주에서 2시간 쪼끔 더 걸려서... 첨엔 쭈꾸미 알이라고 해서, 날치알 같이 조그마한 것들일 것 같아서 그런걸 왜 굳이 찾아 먹나?? 했는데.. 맛~있다.. 상상과 전혀 다르다.. 찰밥같이 생겨서~~~ 좀 더 알이 차 있을때 왔음 좋았을 뻔 했다.. 4월 중순이 피크라는데.. 저녁에 도착해서 갯벌에서 놀지 못해 아쉽다.... 곰소만 : 부안과 고창사이에 있는 만으로 젓갈이 아주 유명하다. 우리나라에 몇 남지 않은 천일염 산지가 곰소에 있는데, 이 천일염으로 젓갈을 담아 온통 젓갈 파는 가게로 넘쳐난다... 미식가들은 곰소 젓갈만 찾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