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한국에서 101

엄마랑 아빠랑 풍암동 금당산에 올랐어요.

엄마랑 아빠랑 풍암동 아파트 뒷산 금당산에 올랐어요. 때 : 2008년 5월 31일 토요일 아빠랑 지웅이는 여러번 왔지만, 엄마랑은 이렇게 멀리까지는 처음이랍니다. 엄마는 황새봉정자에서 내려올 계획이었으나 지웅이가 졸라서 그만... 한 3시간 산행을 했더니 엄마는 무릎이랑 발목이랑 아파요~~~ㅋ 왼쪽은 송원재단 학교. 오른쪽은 저 멀리 월드컵경기장이 보여요.

지웅이의 서울나들이

일시 : 2007년 11월 23일(금) ~ 장소 : 지웅이의 서울 나들이 오랜만에 석촌호수에서 한 컷. 롯데월드 야간개장에서 여러 컷. 2007년 11월 24일(토) 지웅이랑 동생 초음파 보고 오는 길에... 초음파를 처음 보는지 뚫어져라 보더라는... 2007년 11월 25일(일) 종일 뒹굴뒹글 하다가 늦은 저녁을 먹고, 지웅이랑 롯데월드. 물론 지웅이랑 노는 놀이기구엔 한계가 있기에. 언제나처럼 회전목마, 볼배틀, 아이스크림 하나. 너무 늦어서 날으는 풍선은 줄도 못 섰다는... 사실은 저녁까지 데리고 놀다가 저녁에 목욕시키고 일찍 재워야 겠다는 속셈이 있었지... 물론 엄마가 먼저 잠들어 버렸지만.

완도군 소안면 개매기마을

2007년 9월9일 지웅이에게 물속에 들어가 손으로 고기잡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참가했다.. 대학교 친구 안모의 고향이기도 하고...그 친구가 여러번 이야기를 한것도 있고 친구 어머님한테 인사도 드릴겸^^ 나도 어렸을때 강가에서 아버지 따라 한번씩 고기잡으러 간 희밋한 기억이 있는데.. 지웅이한테도 그런 기억을 주고 싶어서 이기도 하다.. (바닷물에서 맨손으로 고기 잡기는 나도 첨이다^^) 엄마는 임신중이라 장시간 차를 못타니 지웅이랑 할머니랑 셋이서 버스타고 기나긴 여행~~ 근데 가고 오는 길이 넘 힘들다^^ 편도로만 4시간 걸린다... 실제 고기잡는건 30분 정도 길어야 한시간... 근데 내가 잡은 고기를 회로 떠서 먹을때는 참 흐뭇하다... 담엔 차분히 1박하면서 여유롭게 보내야겠다... 그날 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