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캠핑 230

Pemberton camping 셋째날 Marron.호떡.brewery

Pemberton오면 꼭 들르는 Marron 양식장 옥수수구워먹기. 달다 달아~ 찬조받은 오징어.쥐포도 굽고~ 야참. Marron 머리넣고 라면끓이기 장작위에서 지글지글~ 삶기전은 좀 무섭다 겁없는 아그들 간식으로 호떡 구워먹기 Marron 양식장에서 사이즈별 구경하기 낮에 근처 winery.brewery 방문 칩스에 맥주 시음 재현아빠 저 아래까지 포도송이 구경갔음.

Pemberton camping 셋째날

오늘의 주요일정은 역시나 푹쉬다가 트래킹하고 영화보기. 아침은 간단히 토스트 커피.우유 심심하면 책도 봐주고 Wireless모뎀가져와서 좀 있다 볼 영화 다운로드 아빠가 보는 앞에서 장작패기 기회는 딱 두번씩만... 한번만 더 기회 달라면서..ㅎㅎ 몸도 풀었으니 어제 봐둔 트래킹코스 한번 돌아볼까... 출발전 한컷. 새벽까진 부슬부슬 비왔는데 요처럼 하늘 맑다. 엄마는 계속 세남자들 찍새... 막대기 하나씩 쥐어들고.. 첫번째 도착지점 도착. 아직 어느정도 코스인지 감이 안온다. 이젠 쭉 오르막길.ㅠㅠ 큰 karri나무 발견하고 아빠는 포즈중..주헌이가 껴들었네.ㅋ 셀카봉이 없어서.ㅠㅠ 두번째 도착지점 도착. 이젠 오르막길 다 왔다. 이제부턴 내리막길... 원래는 mtb 산안자전거 코스다. 가끔 저전거 ..

Pemberton camping 둘째날

아침에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텐트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참 좋다.ㅎ 주헌이 화장실 가자길래 할 수 없이 일어났다. 아침 샌드위치먹기. 지웅이는 오늘도 꼴등. 아직 꿈나라~ Map에 수영장이 있길래한번가봤다. 저번에 왔을땐 존재조차 몰랐었는데.... 지웅이랑 주헌이는 산딸기 보고 달려간다. 여기엔 산악자전거 타는 코스도 있네. 산책 후 모노폴리 한게임. 점심은 빠질 수 없는 라면. 간단히 막고 밤따러 가자~~ 밤따고와서 추워지니 장작태우기. 도끼로 쪼개기. 서로 한다고 난리~ 일단 살짝 삶아서 구워보기로... 역시 군밤이 더 맛있다 불장난 시작~~~ 오늘은 양고기 구워먹기 열심히 고기굽는 재현아빠. 군밤 맛나다^^

Pemberton camping

첫번째 텀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팸버튼으로 go go~~ 텀방학이라 작년 12월에 미리 부킹했었죠.. 성수기라서 하루에62불. Big4캠핑장에 비교하면 허접하긴 하지만 울창한 나무사이에 자연친화적인 (물론 관리를 좀 안하는 것 같긴하다) 면이 오히려 좋다. 공용식당 깔끔하고 따뜻한물 콸콸 잘 나오고 화장실 청소 잘해주니 호텔 온 것도 아니고 만족.ㅎㅎ 오전에 교회일이 있어 마치고 늦게 출발.. 점심은 헝그리잭으로 가면서 해결하고 3시간40분을 내리달려.... 차안에서 먹거리 뻥튀기로 가면만들기.ㅋㅋ 다행히 오피스 문 닫기 바로전 도착...휴ㅠ~~ 90번대 100번대는 카라반 주로 사용하는 자리인데 우리는 카라반들 사이에 자리를 주네요. 114번. 5년전에 왔을땐 큰 나무 및 70번이었는데.. 아마도 요새..

Busselton Anglican Campsite 2017.12.28

아침 먹자마자 모노폴리 새로운버젼. 요건 30분~1시간밖에 안걸려 좋다. 오리지널은 2시간도 걸리는데.ㅋㅋ 저녁은 고기와 소세지 재현아빠랑 같이 그네타면서 주헌이는 아빠 무게가 초과됐다고 타면 안된다고 궁시렁궁시렁~ 다빈이 준서가 놀러와서 물풍선도 가지고 놀고 바닷가에서도 같이놀고~ 당연히 모래구덩이 삼매경... 오랜만에 포즈잡고 사진도 찍었네~

Busselton Anglican CampSite 2017.12.26

출발전에 바카스 한병씩~ 휴가철이라 남쪽으로 여행가는 사람들 한가득~ 드디어 도착. 차를 캠프사이트에 가깝게 세울 수 없어서 트롤리 빌려서 짐옮기기. 저게 뭐라고 서로 끌겠다고 ㅋㅋ 어느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 아지트 완성하고 인증샷. 옆동네 우리꺼랑 똑같은 텐트가 있음. 오늘밤도 모노폴리 한판하고 잠든다

Lake Leschenaultia Camping 두번째

오늘의 간식은 호떡. 캠핑와서 호떡 구워먹기는 처음이네.ㅋㅋ 애들도 너무 맛나게 먹는다. 우리는 여유롭게 휴식 중. 배드민턴도 하고~불장난도 또 하고~ 하루저녁은 삼겹살 구워먹기. 오늘저녁은 강안이네 놀러와서 다함께 저녁먹기 이제는 집에 갈 준비. 엄마아빠 짐정리하는 동안 아이들은 보드게임 중. 마무리는 라면으로 기념사진도 한장.

Manjimup Camping 4월 21일 Trout(송어)

짐싸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Trout(송어) 낚시터(?)에 들러 손맛보기.양식장에서 낚시하는 기분이다.자리를 잘 잡으니 미끼던지고 낚시대 넣자마다 얼마되지 않아 고기가 올라옴.ㅋㅋㅋ지웅이는 낚시대 잡고, 주헌이는 뜰채 들고 2마리 낚았다.그러나...잡은 물고기는 kg에 20불로 계산하여 사야하기때문에 처치 가능한 두마리만 잡는 걸로~지웅이는 너무 아쉬워서 하나만 더 잡자고 난리난리~한마리는 약 700g, 다른 한마리는 약 900g거의 40불 내고 집으로 고고~* 입장료 따로 있고 낚시대 한개 빌리는 데 5불애들 너무 좋아한다. 사진도 잘 나오고...ㅋㅋ집에와서 오븐에 구워먹음. 퍼스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얼음에 포장해 줌. 맛은 연어구이 맛?간을 살짝 세게 해야 더 맛있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