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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Albany Emu Point Holiday Park Camping 다섯째날

남자들은 낚시가는 길에 맥모닝으로 아침 해결하고 인화엄마도 간단히 해결. 남자들은 Frenchman Bay에서 낚시하는 중 주헌이 쥐치 35cm잡음. 벌갛게 익은 재현아빠 바다와 한컷 지웅이는 줄돔 잡음. 푸짐한 회 한접시 가득~ 회뜨다 지친 나머지 고기는 구워서.ㅋㅋㅋ 점심 거하게 먹고 아들들은 카라반파크 내에서 4명 카트타기. 운전은 돌아가면서~ 좋단다~~~

2021.12.30 Albany Emu Point Holiday Park Camping 넷째날

아침 전복라면 애들은 컵라면 식후 드립 커피한잔 애들은 보드게임 중. 엄마아빠는 흐린날 바닷가 산책 Emu Point beach 까지 산책하고 까페에서 롱블랙 한잔. 여긴 바다가 잔잔해서 추운데도 사람 대박 많음. 숙소로 돌아가는 길. Emu Point부터 미들턴 비치까지 Uno게임으로도 조용히 오래 잘들 논다. 한국과자.음료수.초콜렛 먹으면서~ 점심부터 거하게. 양념돼지고기 불판에 구워 점심부터 냠냠. 찬조받은 복숭아와 함께.ㅋㅋ 해질녘 낚시. 손맛 몰아주기. 한사람만 7마리.

2021.12.29 Albany Emu Point Holiday Park Camping 셋째날

셋째날 아침. 토스트.달걀.아보카도.베이컨.우유.커피.딸기잼. 오늘은 마지막으로 더울 예정이라 바다로 고고. 일향과 1차 접선 장소. 덴마크 비지터 센터. 화장실만 이용하고 출발. 원래 목적지인 Greens pool & Elephant rock은 사람이 바글바글 예정. 주차할 곳도 없어서 다들 갓길에 아슬아슬 주차. 걍 패쓰~~~ 조금만 더 벗어나면 Madfish bay. 여긴 좀 낫네~ 입구서 한컷. 아이들은 물놀이 아빠들은 전복잡기 올해 다시 찾은 Boston Brewery Paddle 1 battered fish and chips 화덕피자 4판 함께 있는 포도밭에서 방황중인 네 아들. 놀이터도 이용하고~

2021.12.28 Albany Emu Point Holiday Park Camping 둘째날

이번 캠핑 준비! 남자들만 전복따고 낚시하러 가서 두 집 엄마들은 각자 숙소에서 푹 쉬기. 드라마도 하나 보고... 밀린 책 머리말도 보고...ㅋㅋ 혼자 셀카도 찍고.ㅋㅋ 부대 전복라면. 총.균.쇠 시작. 쉽지 않겠다.ㅋㅋㅋ 오늘 수확한 전복과 물고기 놀이터 그네서 뭐하니~ 지웅이가 끓이는 전복라면. 엄마랑 지웅이랑 자유시간. 지웅이 공부하고 엄마는 책읽고 아빠랑 주헌이랑 수영하기. Emu Beach. 10분 물에 들갔다 철수.ㅋㅋㅋ 저녁 낚시 시작~

2021.12.27 Albany Emu Point Holiday Park Camping 첫째날

Albany로 출발~ 4시간 30분 달려야 하니 게임 한판. MBC Mini와 함께 차가 줄줄이~ 2차선이라 앞에 카라반 트레일러 있으면 추월차선 나올때까지 졸졸졸... 응답하라 20세기 테마로 80.90가요 총출동. 재현아빠.인화엄마 소싯적 부르던 노래 들으면서 gogo.ㅋㅋㅋ 드디어 숙소 도착. 도착해서 들은소식. 퍼스 마스크쓰기 연장 ㅠㅠ 짐을 풀아볼까? 배고파서 컵라면 하나씩 후다닥. 중간에 쉬지않고 4시간 30분 바로 달려오느라 점심먹을 시간을 지나침. 세팅 다 끝나감. 놀이터에서 누구랑 밀담중에 딱 걸림.ㅋㅋㅋ

2021년 11월

간단 불고기 샤브샤브 갑자기 와플먹고 싶다는 주헌. 오랜만에 와플기계 작동 아이스크림에 메이플시럽까지 야무지게 챙겨드시면서 게임 중... 출산심방 겸 두루두루 들르다 딸기밭까지 가서 딸기 한박스 공수. 딸기 참 맛있어 졌다.ㅋㅋㅋ 하다하다 성경책까지 바느질할 줄이야.ㅋㅋ 한국은 성경책 리폼도 많이 해 주던데... 가죽커버가 낡아서 후두둑 떨어져 나가길래 성경책은 넘 멀쩡하고 해서 집에 굴러다니는 천으로 간단 바느질 리폼. 생각보다 결과물이 잘 나옴. 이럴 줄 알았으면 신경써서 천 골라서 할 것을.ㅋㅋㅋ 양념고기구워서 김치전에 샐러드에 간단히 자녁 해결. 뭔일이래~ 시험기간인가?ㅋㅋㅋ 아침밥 차려놓았는데 아침부터 열공중이신 두 아드님. 올해도 어김없이 추수 감사주일. 가정당 한두가지씩 준비해서 후다닥 만든..

일상의 표현들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