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5일 (월) 역시나 겨울 캠핑은 불때러 가야지. 몇달전 예약할때 새로운 캠핑장 좀 가볼까 했는데 그냥 늘 익숙한 곳에 가기로 결정. 이번이 이 캠핑장 13번째당. 난 어렸을때 방학이면 항상 시골 외할머니집에 가서 놀았었는데 지웅.주헌이에겐 여기가 그런 추억이 될까 싶다. 불멍하고 산책하고 비오는날 빗소리 좀 즐기며 있다오자. 더구나 비수기라 3박 4인가족 토탈금액이 84불. 짐싸고 출발전..11시에 출발할려 했는데 또 늦어져 12시가 되었당.비오는 겨울캠핑을 대비해 트레일러 커버 구입. 드뎌 도착. 텅 비어 깄는 캠핑장. 우리가 1등이다. 아무리 비수기라도 스쿨할리데이 인데. 코로나에 비에다가...덕분에 복잡한거 없이 한적함이 좋다.ㅎㅎ 체크인했더니 15킬로 16불 firewood를 f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