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 9

버셀톤 삼부자캠핑 5박 네째날

2021년 1월 28일(목) 9시가 넘었는데도 꿈쩍도 않고 자고 있다. 텐트 위치가 아침해가 안뜨는 서쪽이라 더 그런가. 더 푹~~자라.내친김에 텐트 사진. 방이 3개다. 길이 6m 넓이 2.8m 높이는 가운데칸이 2m정도 우린 한쪽은 침낭깔아 놓고 침실로 가운데 공간은 거실. 게임룸. 또는 간단히 뭐 먹을때.다른 한쪽은 옷방 겸 수납공간10시가 되어도 안일어난다. 주헌이 못 일어나는거 보니 어제 많이들 피곤했나보다. 아빠는 배고파서 먼저 여유있는 아침 먹는다. egg and bacon 그리고 croissants은 우유에 찍어먹어야 제맛.ㅎ 천천히 커피도 내리고~~ 10시반 되어 하나둘 기어 나온다. 지웅이는 레밍턴으로 아침주헌이는 크라상 과 스크램블에그 저 아침 푹 쉬었으니 오늘의 스케쥴 활쏘기 하러 ..

버셀톤 삼부자캠핑 5박 세째날

2021년 1월27일(수) 전복 잡으러 삼부자 출동. 원래 물때는 6시반인데 지웅이 깨우다가 7시반에 출발 8시 도착. 저 모래사장을 한30분 걸어가나.. 다소 늦은 시간인데도 다행히 파도가 그닥 높지 않아 지웅이랑 아빠랑 안전히 딸수 있었다. 주헌이는 아빠랑 형아 사진 찍어주고 바위사이로 문어 있나 돌아다니고. 문어를 봤다는데 확실하진 않단다.ㅋㅋ저 모래밭을 아침부터 트래킹하는건지 산보 하는건지..암튼 두명이 지나가면서 말 걸었는데 한 할아버지 깐깐하니 20개씩만 따라고 신신 당부하는게 fishery에 전화했나보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fishery 레인져 두명이 차타고 막 도착.. 우리꺼 검사하고 별 이상 없음 확인하고 간다. 참 고생한다 이 골짜기 구석구석 신고 들어오면 차타고 이리저리 다니고 ㅎㅎ...

버셀톤 삼부자캠핑 5박 첫째 둘째날

2021년 1월25일(월) 매년 오스트레일리아데이 휴가때 가는곳.1년 후꺼 항상 미리 예약하는 곳이다. Busseltton Anglican campsite 올해도 울 가족끼리 가서 푹 쉬다 오자. 인화 엄마 하필 공부중인데 이번주 안쉬어준데서 할 수 없이 3부자 캠핑. 대신 집에서 남자들 뒤치닥거리 없이 푹 쉬시오.. 원래 11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꾸물거리다가 2시 출발. 엄마 빠이~~ 딱 2시간반 걸려 도착. 캠핑장 케어테이커인 에릭이 왜 안오나 했다고. 텐트싸이트 1번배정. 작년엔 알아서 비치 프론트 주더니 ㅠㅠ. 그래도 로딩존 바로 앞이라 짐은 안 옮겨도 된다. 지웅이 엄마 없다고 제법 도와준다.ㅎㅎ 주헌이는 알아서 척척 첫날 도착 저녁식사는 당근 삼겹살이죠... 2021년 1월26일(화) 아침으로..

2020년 12월

모방송국에서 우리집 찍고 갔어요~~~ 오랜만에 우리셀 예준이를 위해 만들어본 컵케잌. 지웅이 주헌이 태권도는 꾸준히. 지웅이 2009년 3월에 시작해서(iamhan.com/2049) 한번도 쉬지 않고 벌써 12년째 꾸준히 하고 있다. 최고가 되기 보다는 꾸준히 평생 운동으로 즐겼으면 좋겠다. 형 따라서 덩달아 2014년 1월에 시작해서(iamhan.com/2387) 쭈욱 7년째 진행중인 주헌이도 화이팅. 주헌이가 학교 term4 metal technology 수업시간에 만들었다는 모종 삽. 중국이 호주 rock lobster를 수입안해서 평상시보다 싼값으로 시중에 풀렸다. 뉴스보고 울월스랑 콜스에 마리당 $20 사러 갔는데 갈때마다 없다. 5번 같다가 없어서 물어봤더니 아침 일찍 오란다. 아침 일찍 가능..

일상의 표현들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