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 7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5

2019.04.27(토) 드디어 Come back home 하는 날.. 넘 휴가가 빨리 끝난다. 재현아빠는 아침에 자동차 기름 넣으러 나왔다가 미들턴비치 산책로 한바퀴.저 멀리 오른쪽에 살짝 산 등성이 올라가기 전. 바닷길이 있는 왼쪽이 우리가 머물고 있는 emu point.점심까지 해결하려고 했으나 늦어도 11시까지는 나가야 한다고 해서 아침부터 짜파게티.ㅋㅋㅋ 텐트 안의 짐은 다 정리되어 바깥으로 옮겨놓고... 이제 텐트와 가제보 정리하고 트레일러에 짐싣기. 한주 잘 쉬었다 간다. 안녕~~ 피곤하다고 아무대나 철퍼덕 눕는 지웅. 두 아드님 장거리 대비 중. 트레일러도 정리됐고. 11시 30분. 30분 지각했네~ㅋㅋ 중간 휴식 하기위해 들른 곳. Kojonup. 알바니에서 1시간 40분정도 걸린다. (..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4 두번째

2019.04.26(금) 기념주화(Souvenir Gold Coin) 챙기러 두번째로 들른 곳.Albany Museum, Brig Amity 코인두개 얻었다. 세번째 주화 챙기러 Dog Rock으로 고고...구글맵에 오른쪽으로 나와있어서 주차하고 가봤더니 아무것도 없다. City information centre가서 다시 물어봤더니..왼쪽에 있는 dog rock shopping centre에 가서 뉴스에이젼시에 가면 있단다.뉴스에이젼시에 없당...ㅠㅠ 묻고 물어 울월스 앞에서 기념주화 챙김. 요 바위가 Dog Rock이라고 함.ㅋㅋ 개얼굴에 목줄채워놨다. Albany Wilson Brewing 그 흔한 칩스도 먹을 수 없었다. 푸드 라이센스가 없어서 맥주만 판다. 다행히 입구에 푸드트럭이 오는데 매일 매..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3

2019.04.25(목) 주헌이는 영화 다시보기 중. 재현아빠는 잠시 책읽기. 지웅이는 혼자 늦은 아침식사 중 숙소 바로옆에서 낚시하기. ANZAC day라서인지 비행기 몰아 다니길래 한컷. 재현아빠는 함께 온 일행분(일명 김어부/게박사) 따라 문어잡으러. 작살로 갑오징어와 대왕문어. 물고기까지.... 재현아빠는 따라가서 발에 물도 안담그고 사진만 찍었는데...저녁에 포식함.ㅋㅋㅋ 문어와 갑오징어 살짝 데쳐서~ 맛나 맛나 잡은 생선들 모아모아 회뜨기.시키는데로 해보긴 하는데 영..어설프당요렇게 오늘밤 회도 배불리~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2

2019.04.24(수) 제일 늦게 일어나고 부지런히 아침 챙겨먹는 지웅. 꿀밤 만든다고 생밤도 열심히 이쁘게 까고있다. 40분 동안 생밤 3개 까고 있는 중...ㅋ 전복 잡으러 온가족 출동~ 재현아빠는 물속을 뒤지고... 아들들은 물밖을 뒤지고... 소라랑 사진찍고 놓아주기. 심심하다고 여기저기 바위 타고 다니다 고립되었다가 바지젖음.ㅋㅋ 점심은 컵라면에 만두 한팬 통째로. 토끼가 또 놀러왔네~ 낚시 가기전 잠시 휴식중. 주헌이는 낚시대 점검 중? 인화엄마 책 좀 읽어보려고 두권 챙겨왔는데... 왠지 다 못 읽을 것 같다 ㅠ 드립커피 한잔 더. 인페르노 1권부터 시작해보자. 실망시키지 않는 댄브라운. 역시 대단한 작가인 듯. 단테 신곡 내용을 바탕으로 인구 증가로 인한 인류멸망을 소재로 다룬 추리소설...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1

2019.04.23(화) 이번 알바니 캠핑 장소. 1월말에 예약했었는데 1박당 4인가족 70불(Big4 회원가입해서 10%DC해서 63불). 부활절/크리스마스 휴가기간에는 넘 비싸서(100불가까이) 살짝 그 기간을 피해간다..비수기때는 아마 60불정도..ㅎㅎ 캠핑 짐싸기 돌입.셤보는 것도 아니고...ㅋㅋ 비타500 한병 나눠마시고 출발~ 오전 10시 30분 운전은 재현아빠 혼자 다 했는데... 중간에 한번 쉬어 화장실 다녀오고 영화한편보고 드디어 도착! 오후 3시 30분 (차 운행시간만 4시간 반정도...) 사이트 도착. 짐을 풀어볼까나? 일단 트레일러에서 짐만 내리고 컵라면으로 늦은점심 해결. 항상 라면끓일 생각만했지 컵라면은 첨 들고왔는데 넘~~~편하다.ㅋㅋ 텐트가 크다고 얘기했더니 한가한 넓은 들판..

2019년 3월

주헌이 생일. 올해는 컵케잌 안구워도 되나 했는데... 몇일을 생각하더니 친구들한테 컵케잌 돌리고 싶단다. 오밤중에 빵은 미리 구워두고~ 생일이 토요일이라 미리 금요일에 학교 보내기. 아침에 아이싱 및 간단 데코 오늘은 진짜 생일날. 미역국이랑 아이스크림 케잌. 주헌이 수영 7단계 몇번을 다시하며 패스하더니 이후로는 거침없이 또 패스. 이번에는 바다에서 레슨 했는데도...ㅋㅋ 이제 10단계 가자! 재현아빠가 갑자기 사들고온 인화엄마 새핸드폰으로 첫사진 찍기. 주헌이 클레이 작품. 3월 첫번째 작품. 고흐작품 보고 했다는데... 해바라기 훌륭하다. 주헌이도 이제 6학년. 하이스쿨 갈 준비를 한다. 3월에 시험 하나 치르고... 좋은 결과 있기를~ 지웅이 형아랑 같은 학교 다닐 수 있기를 기도한다.ㅋㅋ 알디..

일상의 표현들 201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