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캠핑

Albany Emu beach holiday park day 2

IamHAN 2019. 4. 24. 22:32
2019.04.24(수)
제일 늦게 일어나고 부지런히 아침 챙겨먹는 지웅.

꿀밤 만든다고 생밤도 열심히 이쁘게 까고있다.
40분 동안 생밤 3개 까고 있는 중...ㅋ

전복 잡으러 온가족 출동~

재현아빠는 물속을 뒤지고...
아들들은 물밖을 뒤지고...

소라랑 사진찍고 놓아주기.

심심하다고 여기저기 바위 타고 다니다 고립되었다가 바지젖음.ㅋㅋ

점심은 컵라면에 만두 한팬 통째로.

토끼가 또 놀러왔네~

낚시 가기전 잠시 휴식중.
주헌이는 낚시대 점검 중?

인화엄마 책 좀 읽어보려고 두권 챙겨왔는데...
왠지 다 못 읽을 것 같다 ㅠ

드립커피 한잔 더.

인페르노 1권부터 시작해보자.
실망시키지 않는 댄브라운.
역시 대단한 작가인 듯.
단테 신곡 내용을 바탕으로 인구 증가로 인한 인류멸망을 소재로 다룬 추리소설.
작가들은 너무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상상력이 뛰어난 것 같다.
아무나 하는건 아냐~~
독자는 모르면 넘어가기도 하지만 작가는 다 이해하고 알고 쓴다는 얘기인데...

드디어 애들이 기다리던 낚시하러~

주헌이 개시!

집에 가자~
해 떨어지니 춥다 추워!

오늘도 Risk게임 한판.
인화엄마는 책읽는다고 패스~

오늘 영화는 보헤미안랩소디.
재현아빠.주헌이는 일찍 잠들고~
인화엄마랑 지웅이만 끝까지 봄.
애들 봐도 되는 영화 맞어?
집에 퀸 CD도 한뭉탱이 있는데 다시 함 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