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 7

Busselton Anglican Campsite 다섯째날

2019.02.01 두번째 전복잡이. 이번엔 장소를 옮겨서 모래사장을 한참 걸어야 하는 곳. 오늘은 모자 챙겨쓰고 걷기. 바람은 차고 햇볕은 따갑고. 수건둘러쓰고 땀흘리며.ㅋㅋ 인화엄마 캠핑온 후 첨으로 발 좀 담가봄. 주헌이 모래언덕 뒹굴기 신공 주머니 털어라~ 지웅이는 재현아빠에게 파도 오는지 알려주기 미션. 재현아빠가 잡은 사이즈 좀 되는 전복 주헌이는 심심. 모래놀이 캠핑장 돌아가는 길에 다시 들른 와이너리 재현아빤 이번엔 화이트와인 시음. 담엔 와서 피크닉도 하라고 친절히 알려주심. 오늘 점심은 짜파게티. 오후간식은 녹차호떡. 오늘은 좀 시원해서 해먹을만 하네. 지난번 살짝 부족했던 전복. 오늘 잡은 스무마리는 저녁에 모두 배속으로...ㅋㅋ 전복내장과 삼겹살구이. 전복회.

Busselton Anglican Campsite 넷째날

2019.01.31 오늘은 온종일 캠핑장에서만 쉬기 늦잠자고 이미 본 영화 다시 보기. 재현어빠가 못읽은 책읽기 간식 먹는 중. 미니 물풍선 던지기. 신났다~ 그늘찾아 옮겨다니는 재현아빠 재현아빤 읽던 책 이어받아 인화엄마 세번째 책. 아주 오래전부터 책꽂이에 있었는데 아직 안읽었었다. 읽은 내용이겠거니 했는데..완전 첨보는 내용.ㅋ 책꽂이에 이런책이 많이 꽂혀 있겠지? 점심은~역시나 라면. 물놀이 후 간이샤워. 점심먹고 오후간식은 호떡. 덥다 더워~ 시원하게 밖에서 브루마블. 먹고자고 먹고자고 퉁퉁붓고 살찌고 ㅠ 오늘밤은 토네이도 영화

Busselton Anglican Campsite 셋째날

2019.01.30 한국 다녀오는길에 산 것 같은데 이제야 읽어보련다. 인화엄마 두번째 책. 역시 김진명 소설은 진도 쭉쭉~ 흥미진진 재미나다. 때론 열받기도 오랜만에 전복 잡으러 고고~. 물때는 새벽인데 천천히 점심먹고 나옴. 파리쫓으며 한참을 걸어들어갔다. 재현아빠는 전복채취중. 지웅.주헌이는 그물로 물고기.게 잡는다고 허탕질. 뭐야?고둥? 인화엄마가 잡은 미지게. 금방 놔줌. 이건 생선뼈인가...무섭 이번엔 다른 비위쪽으로. 저녁은 전복내장구이와 전복회로 .ㅋㅋ 셋째날 영화.

Busselton Anglican Campsite 둘째날

2019.01.29 오늘은 마가렛리버 마실. 못 채운 기념주화 2개씩 사서 앨범에 채우고. 새로운 Brewery 탐색. 괜찮네~ 청소가 잘 안되서 살짝 아쉬움.ㅋㅋ 피자도 피쉬앤칩스도 만났다. 딸린 놀이터도 한번 놀아주고 초콜렛 팩토리도 어김없이 들르고 오늘은 Winery도 새로운 곳으로 Brewery에서 가장 맘에 든 두가지 한캔씩 사옴. 또 모래굴파기냐... 저녁은 삼겹살 간식으로 번데기. 비주얼이 거시기 하네.ㅋㅋㅋ 주헌이는 기겁하고 손도안댐. 오밤중에 김말이와 군만두도 먹고 브루마블도 한판. 시작하자마자 인화엄마는 자버려서 오늘영화는 제목이 뭐였지? 아침 먹는중~

Busselton Anglican Campsite 첫째날

2019.01.28 방학 마지막주 이번방학 두번째 캠핑. 해마다 오는 곳. 작년에 왔을때 올해꺼 미리 예약했었다. 작년과 똑같은 싸이트 3번으로 예약했었는데 캠프관리자인 에릭이 취소건이 생겼다며 바닷가 바로 앞 뷰 좋은 곳 8번으로 바꾸어 놓았네.ㅎㅎ 얼굴 좀 터 놓았더니 이런 배려를 받는다. 트레일러에서 일단 짐을 다 옮겨놓고~ 이번엔 5박 긴 캠핑이고 여름이라 미니 냉장고도 챙겨왔다. 오자마자 바닷가 순찰나간 아드님. 바다가 아니고 모래파기. 또 수영장을 만들어 놓으셨다. 물놀이하고 간이 샤워할 수 있는 곳도 되어있네. 텐트.가제보 설치하고 인화엄마는 휴식중. 바로 저기 앉으면 잔잔한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진다. 이번 캠핑 첫번째 책은 82년생 김지영. 막내동생 나이이지만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 여성독..

2019년 1월

송구영신 예배 우리가족에게 주신 올해의 말씀. 지웅.주헌이 방학동안 수영레슨 신청. 지웅이는 14단계. 주헌이는 8단계. 수영첫날 레슨끝나고 간식 탐색중. 주헌이 크리스마스 선물. 레고. 지웅이 크리스마스 선물. 뉴 브루마블 수영레슨끝나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DVD 토요일 아침. 지웅이 주헌이가 아빠.엄마 아침까지 준비해줌.ㅋㅋ 리밍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연습 주헌이 작품 1월 첫번째. 살찐 고양이? 머리 작은 고양이? 지웅이 수영 14단계 패스 주헌이 수영 8단계 패스 주헌이 1월 작품 두번째 아이스링크 놀러간날. 주헌이는 인라인도.롤러도 타보지 않고 생초보. 그래도 30분 난간잡고 하더니 좋아라 한다.ㅋㅋ 벨몬트 영화관에서 영화보기. 언제나 10불. 가격 착하네~

일상의 표현들 201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