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 7

호주에서 첫 직장을 그만 두며...

호주 온지는 4년반.... 딱 1년을 놀고(?) 첫 직장인 이곳 Geidi에 출근했을때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았는데...ㅎㅎ 그리고 이 회사에 다닌지 3년 반. 오늘이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날이다. 그냥 회사 옮기기로 결정했을때는 그냥 덤덤했는데.. 막상 어제 작별인사를 팀원들에게 멜로 보내고 있자니 지난 시간이 주르르 흘러가면서 정말 sad해 질려고 했다.. hotdog로 오늘도 Friday Free lunch 같이 먹고 beer도 한잔씩 하며 웃으며 보내주는 고마운 동료들... 한국의 직장 생활과 다르게 조그마한 회사에서의 여유를 마음껏 누리며 많은걸 배웠던거 같다. 근데 이놈의 사장은 시드니 가서 2년째 있더니 얼마전에 발리에 놀러간건지 휴가간건지...오늘 온다던데... 난 또 나 환송해주러 오는 줄 ..

끼적거리기 2015.06.19

호주 퍼스에선 가스세 얼마나 내냐구요? 많이 쓰면 할인 해줘요..

퍼스에서는 전기, 물 모두 독점으로 한 회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스도 Alinta라는 업체가 독점 공급했었는데 2013년 부터 Kleenheat라는 업체가 추가로 가정용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공급자가 많아지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근 좋죠..Kleenheat라는 업체에서 10%(가스사용량에 대한) 절감된 요금제를 선보입니다. 그러니까 기존 Alinta도 고객을 뺏기지 않으려고 뭔가를 해야겠죠.ㅋㅋ 제가 지금 집으로 2013년12월 이사오면서 가스를 Kleenheat로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한달도 안되어서 Alinta에서 편지가 오네요. "Fair Go Advantage"라는 혜택을 저한테 준답니다. 첫달엔 $55불요금에서 빼주고 3달에 한번씩 요금 고지할때마다 $25씩 더 빼준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