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8월까지 2달이 순삭.
이유는 천천히...ㅋㅋ
재현아빠 한국 간 사이에...
웬만해서는 저녁에 깨지 않는 인화엄마가 빠직! 소리에 느낌이 안좋아 바로 기상
느낌 오는 곳으로 가서 창밖을 내다봤더니 옆집과의 펜스가 무너져서 곧 우리집 유리창에 닥칠 기세.ㅠ
일단 제일 듬직한 지웅이 깨워서 비상조치 취하고(유리창 깨지지 않도록 최대한 방어막 세우기 ㅋㅋㅋ)
그래도 아빠 없으니 자기가 해야할 것 같은지 비맞으면서도 각도 재면서 열심히 처리해준 츤데레 지웅씨.
아침에 다시 보고 사진찍어도 기가 차다.
아래쪽 펜스가 빠지직~
밖에 세탁기랑 사다리랑 방어벽 쳐놓음
그나마 벽에 기대어져서 유리창은 안심.
뭐하는 풍경?
갑자기 집사고, 일부 짐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홈오픈하고, 집팔고 이사함.
2달 사이에~
지금은 홈오픈을 위해 짐을 줄이기 위해서 스토리지에 짐 넣으러 가는 중.
왔다갔다 수없이 다녀옴.
꽤 많이 들어감. 덕분에 2차 이사도 함.ㅋㅋ
그래도 밥은 먹는다. 양고기 먹은 어느 저녁.
그래도 할일은 한다.
한국어 학생들을 위한 소고기 김밥.
그리고 떡볶이
공병 팔러 간날.
재현아빠 베트남 항공타고 한국 다녀옵니다~
베트남 항공 기내식 퍼레이드.
입맛에 꽤 맞았나 봄. 사진 많이 찍음.
우리집 팔기 위해서 꽃단장 하는 중.
집에서 쉬다가 아빠한테 끌려나와 앞마당 칠하는 중.
지웅이는 절대 끌려나오지 않음. 안 바쁜건 안비밀.
어느날 재현아빠 점심. 베트남 반미. 우리 입맛에 꽤 맞음. 크리스피 포크 강추. 바삭 삼겹살
늦은 저녁 얌차에서 저녁먹기. 처음 왔는데 꽤 괜찮음.
새집 맛배기.
홈 인스펙션 하는 날.
재현아빠가 허락받고 이사갈 집 미리 방문해서 사진 찍어옴.
이 사진은 구주인의 집.
현재 우리집이 된 이 집은 분위기 완전 바뀜. 완전 한국집으로 ㅋㅋㅋ
현관 옆 라운지. 저 피아노를 두고 간다고 해서 지금 피아노 두대가 됨.
지웅이 왔다 갔다 하면서 두들기고 있음
페티오를 거의 삼면에 연장해놓음. 비가 들치긴 하지만 맘에 듬.
물론 인화엄마는 잘 안나감.
이집도 이사 준비중이라 아주 많이 분주함.
가든배드도 있음.
상추도 있고 코리안다도 있지만 잡초가 더 많음.
이 집 젤 맘에 들었던 건데 당연히 가져가는 줄 알았는데 왠걸~
붙박이란다. 아주 잘 쓰고 있음. 감사~
개를 2마리 키운 흔적.
둘이 저녁 드셨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