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24년 6월

IamHAN 2024. 8. 30. 16:49

6월부터 8월까지 2달이 순삭.

이유는 천천히...ㅋㅋ

재현아빠 한국 간 사이에...

웬만해서는 저녁에 깨지 않는 인화엄마가 빠직! 소리에 느낌이 안좋아 바로 기상

느낌 오는 곳으로 가서 창밖을 내다봤더니 옆집과의 펜스가 무너져서 곧 우리집 유리창에 닥칠 기세.ㅠ

일단 제일 듬직한 지웅이 깨워서 비상조치 취하고(유리창 깨지지 않도록 최대한 방어막 세우기 ㅋㅋㅋ)

그래도 아빠 없으니 자기가 해야할 것 같은지 비맞으면서도 각도 재면서 열심히 처리해준 츤데레 지웅씨.

아침에 다시 보고 사진찍어도 기가 차다.

아래쪽 펜스가 빠지직~

밖에 세탁기랑 사다리랑 방어벽 쳐놓음

그나마 벽에 기대어져서 유리창은 안심.

뭐하는 풍경?

갑자기 집사고, 일부 짐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홈오픈하고, 집팔고 이사함.

2달 사이에~

지금은 홈오픈을 위해 짐을 줄이기 위해서 스토리지에 짐 넣으러 가는 중.

왔다갔다 수없이 다녀옴.

꽤 많이 들어감. 덕분에 2차 이사도 함.ㅋㅋ

그래도 밥은 먹는다. 양고기 먹은 어느 저녁.

그래도 할일은 한다.

한국어 학생들을 위한 소고기 김밥.

그리고 떡볶이

시티에 일보러 간김에 집에서 놀고 있는 지웅이 데리고 점심먹기. 인화엄마는 어딘지 모름.ㅋㅋ

공병 팔러 간날.

재현아빠 베트남 항공타고 한국 다녀옵니다~

베트남 항공 기내식 퍼레이드.

입맛에 꽤 맞았나 봄. 사진 많이 찍음.

우리집 팔기 위해서 꽃단장 하는 중.

집에서 쉬다가 아빠한테 끌려나와 앞마당 칠하는 중.

지웅이는 절대 끌려나오지 않음. 안 바쁜건 안비밀.

어느날 재현아빠 점심. 베트남 반미. 우리 입맛에 꽤 맞음. 크리스피 포크 강추. 바삭 삼겹살

이 정신없는 와중에 결혼 기념일.

늦은 저녁 얌차에서 저녁먹기. 처음 왔는데 꽤 괜찮음.

새집 맛배기.

홈 인스펙션 하는 날. 

재현아빠가 허락받고 이사갈 집 미리 방문해서 사진 찍어옴.

이 사진은 구주인의 집.

현재 우리집이 된 이 집은 분위기 완전 바뀜. 완전 한국집으로 ㅋㅋㅋ

현관에서 첫번째 방. 현재 인화엄마 공부방.

현관 옆 라운지. 저 피아노를 두고 간다고 해서 지금 피아노 두대가 됨.

지웅이 왔다 갔다 하면서 두들기고 있음

주방. 인화엄마가 많이 마음에 듬~요리 잘 안하는 건 비밀
잔디는 없고 나무는 꽤 있는 뒷마당.

페티오를 거의 삼면에 연장해놓음. 비가 들치긴 하지만 맘에 듬.

물론 인화엄마는 잘 안나감.

이집도 이사 준비중이라 아주 많이 분주함.

가든배드도 있음.

상추도 있고 코리안다도 있지만 잡초가 더 많음.

이 집 젤 맘에 들었던 건데 당연히 가져가는 줄 알았는데 왠걸~

붙박이란다. 아주 잘 쓰고 있음. 감사~

개를 2마리 키운 흔적.

둘이 저녁 드셨나 봄.

재현아빠가 열심히 사진 찍고 치수 재 온 메모로 완성한 집 도면. 대단하십니다~

'일상의 표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8월  (3) 2024.09.01
2024년 7월  (1) 2024.08.30
2024년 5월  (0) 2024.06.26
2024년 4월  (0) 2024.05.06
2024년 3월  (0)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