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주째 간다고 간다고 하도 늦잠자서 못간 새벽시장(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림).
오랜만에 머리감고 준비하고 있는데 늦었다고 머리도 못 말리고 갔더니만...
7시가 아니고 7시 30분에 open. 에고...
(7시10분쯤 공판장에 입장가능하고 각 가계는 30분되면 셔터를 올려서 사람들 들어가 살 수 있다.)
입구에서 구매한 입장권? 분명 3달러인데 이날은 4달러를 받았다.
뒤에 차가 와서 따지지도 못하고...
다음주에 어머니와 아가씨가 함께 갈때는 기냥 3달러만 받았다. 뭔 속인지...아직도 알 수 없어...
7시반이 되면 이렇게 우르르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간다.
이런 박스채로 판다. 사람들이 이상자 저상자 뒤지면서 나쁜거는 골라내고 좋은거만 자기상자에 담아서 계산하고 가져온다.
가격은 이렇게 바닥에 분필로 써있다. 복숭아 한상자에 20불. 체리 30불. 사람들이 좋은거만 자기상자에 담아내는게 익숙하다. 오히려 다른상자에서 몇개 더 빼서 자기상자에 담는다.
대부분 동양인들이다. 백인들은 그냥 돈내고 woolworlth나 coles에서 사먹나 보다.
이 가격들이 9시정도 되면 5불에서 10불내려간다. 절반이상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 시간정도 되면 품질이 안좋은거만 남게 마련이지만 거기서 또 나쁜거는 빼내고 좋은거만 골라가면 되니까..
차라리 늦게 가서 싸게 사오는 방법도 좋을듯 하다.
또 상점마다 가격이 틀리니까 여기저기 둘러보고 사야한다. 양파가 다른곳은 10달러하던 곳도 있었다. 당근도 저 한봉지에 5달러하는 곳도 있고..
농산물 시장 바로옆에 수산물 시장이 있다.
또 바로옆 건물에는 정육점이 있고...
계산하는 재현아빠.
여기저기 구경중인 사람들.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집에 망고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웅이가 기어이 사야 한대서 사온 망고.
결국 지웅이는 맛없다고 먹지 않았고, 망고는 빨리 익어가서 거의 먹어서 치웠다.
냉장고 공간이 없어서 이틀 실온에 뒀더니 많이 가셨다. 어머니께서 거의 골라내셨는데 아래쪽은 모두 아웃. 에고
아직 살아남아서 지웅이와 주헌이가 토마토 쥬스로 먹고 있다. 지아고모가 맛나게 갈아줬어요.
지웅이가 좋아하는 체리. 달고 맛있었는데 너무 빨리 물러져서 이틀만에 먹어 치웠다.
한 일주일은 먹을 것이라 생각했건만 배속으로 들어가거나 상해서 버린 게 많았다. 아.깝.다.
퍼스에 함께 도착했지만 기능을 못하는 김치냉장고 아쉽다. 다음주에 할머니랑 시장에 갔을땐 망고 1kg에 1불밖에 안했다. 물론 품질이 나빠서 거의 상품가치 없는걸로..
하지만 그걸 또 다 골라내서 좋은거만 가져왔지만 날씨가 덥다보니 하루에 다 먹어야 했다.
오랜만에 머리감고 준비하고 있는데 늦었다고 머리도 못 말리고 갔더니만...
7시가 아니고 7시 30분에 open. 에고...
(7시10분쯤 공판장에 입장가능하고 각 가계는 30분되면 셔터를 올려서 사람들 들어가 살 수 있다.)
입구에서 구매한 입장권? 분명 3달러인데 이날은 4달러를 받았다.
뒤에 차가 와서 따지지도 못하고...
다음주에 어머니와 아가씨가 함께 갈때는 기냥 3달러만 받았다. 뭔 속인지...아직도 알 수 없어...
7시반이 되면 이렇게 우르르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간다.
이런 박스채로 판다. 사람들이 이상자 저상자 뒤지면서 나쁜거는 골라내고 좋은거만 자기상자에 담아서 계산하고 가져온다.
가격은 이렇게 바닥에 분필로 써있다. 복숭아 한상자에 20불. 체리 30불. 사람들이 좋은거만 자기상자에 담아내는게 익숙하다. 오히려 다른상자에서 몇개 더 빼서 자기상자에 담는다.
대부분 동양인들이다. 백인들은 그냥 돈내고 woolworlth나 coles에서 사먹나 보다.
이 가격들이 9시정도 되면 5불에서 10불내려간다. 절반이상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 시간정도 되면 품질이 안좋은거만 남게 마련이지만 거기서 또 나쁜거는 빼내고 좋은거만 골라가면 되니까..
차라리 늦게 가서 싸게 사오는 방법도 좋을듯 하다.
또 상점마다 가격이 틀리니까 여기저기 둘러보고 사야한다. 양파가 다른곳은 10달러하던 곳도 있었다. 당근도 저 한봉지에 5달러하는 곳도 있고..
농산물 시장 바로옆에 수산물 시장이 있다.
또 바로옆 건물에는 정육점이 있고...
계산하는 재현아빠.
여기저기 구경중인 사람들.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집에 망고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웅이가 기어이 사야 한대서 사온 망고.
결국 지웅이는 맛없다고 먹지 않았고, 망고는 빨리 익어가서 거의 먹어서 치웠다.
냉장고 공간이 없어서 이틀 실온에 뒀더니 많이 가셨다. 어머니께서 거의 골라내셨는데 아래쪽은 모두 아웃. 에고
아직 살아남아서 지웅이와 주헌이가 토마토 쥬스로 먹고 있다. 지아고모가 맛나게 갈아줬어요.
지웅이가 좋아하는 체리. 달고 맛있었는데 너무 빨리 물러져서 이틀만에 먹어 치웠다.
한 일주일은 먹을 것이라 생각했건만 배속으로 들어가거나 상해서 버린 게 많았다. 아.깝.다.
퍼스에 함께 도착했지만 기능을 못하는 김치냉장고 아쉽다. 다음주에 할머니랑 시장에 갔을땐 망고 1kg에 1불밖에 안했다. 물론 품질이 나빠서 거의 상품가치 없는걸로..
하지만 그걸 또 다 골라내서 좋은거만 가져왔지만 날씨가 덥다보니 하루에 다 먹어야 했다.
'여기저기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ll piont park[20110221] (2) | 2011.02.21 |
---|---|
willetton park[20110220] (2) | 2011.02.21 |
우드만 포인트[20110219] (0) | 2011.02.19 |
shelley park[20110205] (0) | 2011.02.05 |
꽃게 잡이와 뒷풀이[20110130] (0) | 2011.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