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이 생일날. 맛있다는 집 찾아가서 이것저것 시켜봤다. 주헌이 좋아하는 새우메뉴는 영~아니다. 다른 메뉴는 대략 괜찮았는데 간이 세다. 지웅이 학교가는 날과 엄마 쉬는 날 점심 도시락은 무조건 김밥. 입짧은 지웅이가 맨날 찾는 점심 도시락 메뉴. 주헌이랑 재현아빠는 덩달아 김밥.ㅋㅋ 오늘은 화이트 데이지만 인화엄마가 꽃이랑 초콜릿이랑. 주헌이가 제일 먼저 '먹어도 돼?~~~'ㅋㅋㅋ 특제소스라 그런지, 주헌이의 손맛인지, 남이 해주면 다 맛있는지 맛나다~주헌아 한 1~2년 후에 쓰여진 이어진 이야기. 역시 첫권의 충격이 컸는지 그만큼의 재미는 덜했지만 이 책도 술술 읽었다. 아들들은 교회가고 엄마랑 아빠랑 랍스터 한 꼬리씩. 오랜만에 새로운 치킨투어. 난도스 치킨. 오늘은 간단하게 새우튀김 김밥.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