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텐트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참 좋다.ㅎ 주헌이 화장실 가자길래 할 수 없이 일어났다. 아침 샌드위치먹기. 지웅이는 오늘도 꼴등. 아직 꿈나라~ Map에 수영장이 있길래한번가봤다. 저번에 왔을땐 존재조차 몰랐었는데.... 지웅이랑 주헌이는 산딸기 보고 달려간다. 여기엔 산악자전거 타는 코스도 있네. 산책 후 모노폴리 한게임. 점심은 빠질 수 없는 라면. 간단히 막고 밤따러 가자~~ 밤따고와서 추워지니 장작태우기. 도끼로 쪼개기. 서로 한다고 난리~ 일단 살짝 삶아서 구워보기로... 역시 군밤이 더 맛있다 불장난 시작~~~ 오늘은 양고기 구워먹기 열심히 고기굽는 재현아빠. 군밤 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