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집 삼촌이 잡아온 붕어를 할머니께서 손질하고 계시는데 지웅이랑 주헌이는 계속 구경하다가 결국 지웅이가 만졌다... 우리 지웅이가 드디어 앞니를 뺐다. 아침에 밥먹다가 잇몸이 부었다고 해서 봤더니 이빨이 아래 앞니 안쪽으로 나오고 있었다. 잘못나나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놀라지 말라고 괜찮다고. 사진 찍었더니 이빨 두개가 이쁘게 올라오고 있었다. 조금 더 있다 뽑아도 괜찮다고 하시더니 온 김에 뽑을래? 그러시면서 마취도 없이 바로 뽑아버리신 의사선생님. 아!하면서 울려던 지웅이도 이빨이 순식간에 뽑혀서 울지도 못하고. 나도 얼떨결에 놀라서 마취도 안하냐고 물었더니 마취하면 더 아프다고. 큰애냐고 물어본다. 엄마가 더 놀란거 같다고...초보엄마 맞습니다. 암튼 대견한 우리 지웅. 이젠 어른??? 형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