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이가 벌써 12학년.
호주는 시험보다도 졸업파티를 먼저한다.
물론 남자아이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옷한벌 맞추고 그룹 중 리더십있는 아이가 계획해서 참석만 한다.
물론 우리 아들들은 이렇게 멍석 깔아줘서 참석한 경우.ㅋㅋ
셔츠는 하얀걸로 하자고 했더니 우겨서 올블랙 하더니만...
졸업파티 다녀와서 자기만 올블랙이었다고...ㅋㅋㅋ
다음엔 고집 좀 덜 부릴려나?
공부를 한다고 보고 있는거 같긴 한데...음 ㅋㅋㅋ
같은 치킨으로 우리는 윗쪽으로 먹었는데 주헌이는 아래걸로 만들어 먹는다.
역시 진한 양념을 좋아하는 주헌.
지웅이는 양파조차 원치않고, 오로지 치킨만 구워달라는...
취향이 다 제각각. 재현아빠만 인화엄마 취향에 그냥 맞춰준다 ㅋㅋ
오늘 알게된 사워도워 식빵. 이거 맘에 듬.
이번엔 타이에 벨트까지 장착하고.
이렇게 쑥쓰러워서 사진이나 찍어올랑가 모르것네 ㅠ
재현아빠의 반 협박으로 최종 컷. 표정이 귀찮아 죽음 ㅋ
졸업파티 입장티켓인가? 들고왔길래 사진한컷 남긴다.
볼파티(졸업파티)하는 날 엄빠는 출근하는 관계로...
지웅이 형아한테 주헌이 나갈때 옷도 체크해 주고 사진 한컷 찍어주라는 미션을 줬는데...
그래도 미션을 성실해 수행해 주심. 고맙다 지웅아 ㅋㅋ
주헌이 그룹 정예멤버들.
친구들끼리 맛집찾아 북쪽으로 남쪽으로 트레인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캠핑도 가고~고마운 친구들^^
지웅이 친구들과 다르게 주헌이 친구들은 아직 아저씨같지 않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