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캠핑

20220418 Pemberton Caravan Park 첫째날

IamHAN 2022. 4. 19. 18:25

2022 부활절 휴가기간 캠핑가기
이번 캠핑 일정은 화~토 이었으나 지웅이가 학교에 가야해서 월~목까지 예약 변경하고 수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변경.
본의아니게 살짝 긴 2박 3일캠핑이 되어버렸다.
3일 가면서 트레일러 끌고가긴 애매해서 오랜만에 차만 가지고 가는걸로 변경.
짐을 최대한 줄여보자~

하루를 가나 일주일을 가나 짐은 싸야 하므로 짐싸기 목록부터 뽑고~~~
최댜한 줄인다고 했지만 후방은 못볼 정도로 짐이 산처럼 쌓였다. 오랜만이네~ㅋㅋㅋ

출발컷 하나씩 찍고~

고속도로 풍경.
연휴 끝날이라 돌아오는 차들 행렬이 벌써 시작됐다.

마트잠깐 들러 몇가지 사고 짐이 더 쌓였다.ㅋㅋ

3시간 30분 달려서 카라반 파크 도착.
재현아빠 한번도 안쉬고 달리고 우리 셋은 졸았다 깼다 반복하면서 도착~

이제 짐을 풀어볼까?

이번 사이트 번호는 31번.

3일 일정이라 간단하게 가제보와 가제보 텐트로 세팅 시작.

가제보 옆면 공사 전.

기본 뼈대 세우고 늦은 점심은 컵라면 한개씩하고 집에서 싸온 밥이랑 김치로 간단히.

가제보텐트 결로현상을 줄여줄 타프도 하나 더 치고~

짐을 줄여도 주방은 있어야 정리가 된다~

테이블도 접이식으로 의자도 일체형으로 최대한 부피 작은 것으로~

저녁은 대패삼겹. 두꺼운 삼겹. 새우. 팽이버섯 불판에 구워서~

카라반파크 책자도 한번 훑어보고~
인화엄마는 드라마 하나 보고 아그들이랑 '뭉쳐야 찬다' 예능하나 보고 오늘하루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