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14년 11월 중순

IamHAN 2014. 11. 20. 14:24

 점심 초대받아 집에 있는 과일로 과일한접시 들고갔다.

 오랜만에 썰어보네~

호주와서 한국보다 밥을 더 많이 먹는다.

주헌이는 항상 '난 밥이 좋아~'ㅋㅋㅋ

 

 세일하길래 하나 집어와서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저녁먹기.

 

 함안우체국에서 제공하는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내껀 아니고 교회물품 구입을 위해 함 이용해 봤는데 괜찮네~

5000원의 수수료만 내면 아주 친절하게 여기저기 쇼핑몰에서 산 물건을 이곳으로 배송해서 일괄 포장해서 배송해 주신다는...

 

 포장도 꼼꼼하게.

 뒷마당 닭장 근처에 토마토가 열렸나 보다. 지웅이가 얼른 익은 토마토 따오더니

사진한방 찍고 바로 씻어 입으로 .ㅋㅋㅋ

 지난 5월 아빠, 엄마 오실때 가져다 준 책. 이제야~

 재현아빠가 끓여준 해물,야채 라면.

아들들은 제발 아무것도 넣지 말라고...ㅋㅋ

 다 읽었는데...이런 완결이 아니었네.

인터넷 뒤져봐도 아직 다음편은 나오지도 않았다.

왜 요새 이렇게 긴 장편만 쓰는 건가요.ㅠ

 우리집에 먹을 만한 것도 없는데 또 출물한 Bobtail. Bluetongue.

암튼 퍼스에 널리 널린 도마뱀 녀석.

생긴건 징그럽고 깜짝놀랄만 하지만 해롭지 않다니.

바로 잡아서 사진 한방 찍고 다시 자연으로~

제발 다시는 들어오지마~~~

 

 

 조용해서 봤더니 둘이 이렇게 놀고 있다.

암요~태극기 그릴 줄 알아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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