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우리아가/주헌_돌까지

주헌이 생후 34주~35주

IamHAN 2008. 10. 24. 11:46

생후 34주~35주(10.19~11.01)

2008.10.20

이번엔 거울속으로 들어가볼까?
엄마는 구석구석 청소를 잘해야 한다.
어느날은 그냥 놔뒀더니 옷이 시커멓게 되어서 나타났다.
도대체 어딜 들어갔다 온거야~~~

 

주헌이가 잘 갖고 노는 장난감들.
물론 지웅이 형아것도 있다.


2008.10.22
폰만 들면 잡아먹으려고 달려든다.

혼자 앉아서 놀기

보행기에서 손흔들기

'음~ 이 아래는 뭐가 있나~'

또 좌탁에 들어갔다.

2008.10.23
'이것은 뭐하는 물건인고'

2008.10.24
주헌이 응가.ㅋ
이유식먹고 이런응가를 처음할때 울었지.ㅋㅋㅋ
넌 아파도 치우기는 좀 낫단다~

 

'이제 나가볼까?'

2008.10.25
보행기 붙들고 놀기

날씨가 쌀쌀해져서인지 얼굴에 오돌토돌

이유식 먹기
다른 뭔가가 손에 있어야 해요.

마지막에는 꼭 이렇게 비벼버려서 얼굴이 난리다.

2008.10.26

2008.10.28
이유식먹기.
이제 과자도 혼자 들고 먹고...

뿌듯한 표정

 

엄마 목욕물 받는 동안 보행기에서 보고있기...

목욕하고 옷입기...
이때만 좋아해요. 옷입을땐 울고불고 난리.
형과는 다르게 튼실이...

햇빛 들어오는 거실에서 놀기

입에 닿기만 해봐라. 다 먹어 버릴테다!

2008.10.29
핸드폰만 들이대면 좋아라한다.

형아꺼 자석칠판

2008.10.30

2008.10.31

주헌이 궁딩이.

날씨가 추워져서 모자좀 씌워볼까 하고
지웅이 형아 모자를 찾아봤는데...어라???
맞는 게 없다. 모두 뚜껑이다.
두건만 가능. 그나마도...
머리가 조금 큰 줄은 알았지만. 이럴수가.
게다가 모자가 좀 안 어울린다.
지웅이는 모자쓰면 인물이 달라보인단 소리도 들었는데...
안되겠다. 주헌아 넌 사물의 힘을 빌리지 말자~~~

손에 닿는 책장 아래칸 어질기.

방석 밀고 기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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