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지웅이 첫 셤[20090509]

IamHAN 2009. 5. 9. 18:43

 



지웅이 생애 첫 셤.
한문 8급 시험을 봤더랍니다.
옆에서 형아들 접수하는 거 보더니 '저도 할래요'
이 한마디에 얼떨결에 접수하고 시험방법 익히느라 힘들어하더니 드뎌 시험 봤답니다.
우리 모두의 걱정은 시험 시간에 졸진 않을까...ㅋㅋㅋ
한글도 못 쓰면서...그리느라 고생했다 지웅아.
용한건 시험 끝까지 쓰고 있었다는 것.
감독 선생님이 시간도 더 줬는데 시간이 부족했단다.ㅋ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 시험이 어려웠단다.
걱정은 낙방 하더라도 상심하지 않았으면...
끝까지 앉아있었다는 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니깐.
시험봤다고 일주일 놀라했더니 아주 정신없이 즐기신다.
암튼 so coo~~~~l해서 좋다.



지웅이 시험 뒷풀이.
오랜만에 애슐리 가서 엄마만 배터져라 먹고 있다.

 

 

 

 


다음에 간 호수공원에서 엄마표정은 포만감에 힘들어하다
자리펴고 잔디밭에서 1시간 이상 누워 잤다는...나~참.
시험은 내가 봤나 보다.ㅋ
호수공원에서...
날씨가 좋아서 엄마는 자리깔고 주무시고,
지웅이랑 주헌이는 뛰어 다니시고,
아빠는 두넘 보느라 피곤...

 

 

 


누가 찍었는지...하늘

 


지웅이 작품인 듯...




엄마랑...


 

 

 아빠 셀카.

혼자 뭐하니???

 

 

 

 

 아빠랑 주헌이랑.

화장실 간다더니 들어가기전 참새발견하고 잡으러 다니느라 바쁘다. 잡히겠어???

 

 

 지웅이가 찍어준 사진. 제법이야~

또 막대기 하나 집었군.

 

 

 

'일상의 표현들 > 한국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 호수공원[20090524]  (0) 2009.05.24
헤이리[20090523]  (0) 2009.05.23
어린이날[20090505]  (0) 2009.05.05
광주 다녀왔어요[20090501]  (0) 2009.05.01
지웅이 봄소풍 김밥[20090429]  (0)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