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이가 벌써 12학년.호주는 시험보다도 졸업파티를 먼저한다.물론 남자아이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옷한벌 맞추고 그룹 중 리더십있는 아이가 계획해서 참석만 한다. 물론 우리 아들들은 이렇게 멍석 깔아줘서 참석한 경우.ㅋㅋ셔츠는 하얀걸로 하자고 했더니 우겨서 올블랙 하더니만...졸업파티 다녀와서 자기만 올블랙이었다고...ㅋㅋㅋ다음엔 고집 좀 덜 부릴려나?공부를 한다고 보고 있는거 같긴 한데...음 ㅋㅋㅋ같은 치킨으로 우리는 윗쪽으로 먹었는데 주헌이는 아래걸로 만들어 먹는다.역시 진한 양념을 좋아하는 주헌.지웅이는 양파조차 원치않고, 오로지 치킨만 구워달라는...취향이 다 제각각. 재현아빠만 인화엄마 취향에 그냥 맞춰준다 ㅋㅋ오늘 알게된 사워도워 식빵. 이거 맘에 듬.이번엔 타이에 벨트까지 장착하고.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