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31 2

2012년 1월 말

지웅이가 자석으로 만든 별. 자~알 생겼다.주헌이 이제 킨디간다. 교복도 입는다. 잘 할까? 걱정이다.밤에 가족모두 가서 잡아온 꾳게 14마리. 어느댁에 가져다 드리고 요리로 먹고 왔다.ㅋㅋㅋ마늘, 파 다져서 식용유 듬뿍 두르고 볶다가 꾳게 넣고, 살짝 소금간 한 계란 물 풀어서 볶음 게볶음. 계란과 꾳게살이 어우러진 국물?에 밥도 비벼먹고 배불리 먹고 왔다.덤으로 만들어주신 비빔국수. 샤브 쇠고기와 달걀이 곁들여져 영양만점.이 길쭉하고 큰 수박을 호주에서 내 손으로 처음 사 보았건만... 참 먹을 게 없다. 다신 안 사야지... 어디서 들어보니 화채용이라나. 암튼 동그란 수박이 젤이여~더워서 냉면 육수 사다가 오이랑 삶은 계란만 올려서 시원한 물냉.

일상의 표현들 2012.01.31

[20120131]가족과 함께 호주 영화보기

여긴 아직도 좌석배정 없이 기냥 들어간다. 워낙 비싸서 사람들이 많이 안보나? 암튼 매주 화요일은 피자데이이면서 영화데이. 피자가 특히 싸고, 영화도 특별히 할인된단다. 그래도 우리가족 모두 보니 44$. 주헌이는 안받을 줄 알았건만 이제 다 키웠나 보군. 흠 애들 영화라는데 무슨 뮤지컬 영화다. 것도 거의 2시간. 걱정부터 된다. 먹을건 갖고 들어가서 먹었다. 음료수랑 쥐포 비스무리. 혹시 몰라서 가방에 넣어서 왔는데 열심히 먹느라 주헌이 잘 앉아 있었다.ㅋ 처음에는 머리아프고 하품하고...물론 내 얘기다. 그래도 열심히 봤다. 언젠가 다 들릴려나~ 지웅이도 제법 앉아서 잘 본다. 민망해서 다 이해했냐 못 물어보겠다. '응, 엄마는?' 할까봐...ㅋㅋ 그래 일단 너부터 들려야 하지 않겠냐. 휴~ 먹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