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나들이

[20120428]East Frementle FootBall Game

IamHAN 2012. 4. 28. 12:05

서호주 풋볼경기 보러 왔다.

아빠 회사가 스폰서인 East Frementle.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족들 모두 처음으로 풋볼경기 보러 갔다.

 

오후 경기라 점심에는 아빠 선배 초대로 노스브릿지의 유명한 딤섬을 먹었다.

애들이 좋아하는 메뉴는 오징어 다리 튀김.ㅋㅋㅋ

 

딤섬 먹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씨티 나온김에 박물관 한번 들렀다.

예전에 초기입국할때 들르고 처음인 듯. 

 

 지난번 왔을땐 전시관 안에 있더니 쫓겨났네. 그땐 조명발도 좀 있었는데...ㅋㅋ

 

 

 

 

 뒤에 보이는 건물이 도서관. 아빠는 공부 좀 해 봤고, 엄마는 들어가 보지도 않았음.ㅋ

 

 

 

 

 한씨 삼부자의 뒷태.

 아까 점심 먹었던 딤섬집. 이렇게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단다.

우린 문 열자마자 갔고, 선배 부부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어서 바로 앉아 먹을 수 있었음. 감솨~

 차로 지나가면서 찍었더니 간판이...TT

 드뎌 풋볼경기 보러 왔다.

비가 추적 추적 온다.

 꽤 격렬하다. 지웅이는 지금도 별 관심없지만, 안했으면 하는 엄마 바램.ㅋ

 East Frementle 처음부터 이기더니 끝까지 이긴다.

 

 

 

 점수판을 저렇게 사람이 일일이 바꾼다. 비오니까 모자쓰고. 담요덥고 앉아서 대기.

 

 비가 와도 계속된다.

 경기엔 별 관심없는 두 아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