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16년 2월 중순

IamHAN 2016. 2. 20. 14:22

가지친 나무를 수거하는 기간이라 재현아빠가 마음먹고 닭장안의 검트리 제거했다.

몇주에 걸쳐 전기톱도 장만하여 위험하지만 혼자 해결하기로.

퇴근하고 몇일에 걸쳐서 마무리된 나무자르기.

요만큼은 남기고 이제 약품처리하여 뿌리죽이기.

잘라낸 나무 기둥들을 조금 더 잘게 자르기.

인화엄마랑 지웅이랑 잘라놓은 나무기둥 옮기기.




가지는 쳤고, 이제는 기둥 넘어뜨릴 차례.

닭장 울타리가 있어서 고민되었는데 다행히 울타리를 많이 치지 않아서 마무리.

오늘 저녁은 데리야끼 치킨에 간단하게


마지막 가지 하나만 남았다.

가지위에 올라가서 자리잡고 가지치기.

닭장 안에서 나무자르리기 작업중이라 닭들의 안전을 위해 뒷마당에 풀어놓았다.

응가할까봐 걱정은 되지만 요렇게 몇번 풀어줬더니 이제 주기적으로 보내달라고 소리질른다.

역시 습관은 무서워...ㅠㅠ


재현아빠랑 교회 유초등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1박2일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청년들이 많아서 청년수련회 다녀온 기분이었다고..ㅋㅋ



오랜만에 재현아빠 게잡이.


재현아빠는 퇴근후에 게잡으러 갔다가 늦게 돌아와서 찜까지 해둬서 아침에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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