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도착하신날 저녁 신나게 바베큐.
할아버지는 다음날 일찍 집안을 곳곳 돌아보시더니 가지치기를 시작하신다.
마구잡이로 자란 넝쿨도 잘라내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주신 카드로 인해 신난 두 아들.
오늘은 더운 여름에 먹는 월남쌈 한번.
저녁먹고 삼대가 하는 Wii게임.
잘라낸 큰 가지를 잘게 쪼개기까지.
지웅이 축구연습하는 동안 놀이터에서 신난 주헌.
아빠랑 주헌이랑 축구.
오늘은 1년 중 Term1때 정기적으로 배운 Dance를 부모님앞에서 선보이는 날.
올해는 특별히 할아버지,할머니도 함께 하셨다.
파자마 입은 지웅이.
몬스터로 변신한 주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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