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보내는 컨테이너 짐싸는 날.
아저씨 4분이 오셔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짐을 싸고 탑차 2대에 짐을 나눠싣고 갔다.
이제 두달 이후에나 이 짐들을 보겠군.
나 혼자 짐을 싸야했다면 아마 못했을 것 같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이 짐을 싸면서 아저씨 왈. 가서 홈스테이 하실거냐고.
웬 부엌살림이 이리 많냐고...
할말이 없네...ㅋ
온누리 그린해운.
이송 부탁한지 꼭 1달 반만에 짐을 받았다.
별 이상없이 왔고, 버려도 될 듯한 플라스틱 몇개만 깨져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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