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5일 식목일
4월 5일 한식을 맞이해서 할아버지 산소에 들렀답니다.
가운데 있는 묘가 할아버지 할머니 가 계시고
저기 왼쪽에 있는 묘는 큰아버지가 계시고
오른쪽 가묘는 울 아버지꺼랍니다...
제가 태어난 이곳 장성 삼서..
그리고 이 마을을 삼봉이라고 하는데 이유는 바로 이렇게 세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랍니다.
우리집 감나무는 이렇게 무럭 무럭 커가고 있답니다.
울 어머니께서 그 감나무들 사이에서 한컷...
아버지께서 그렇게 애지 중지 기르셨는데..
못 돌봐줘서 참 안타깝습니다^^
한식날이면 이렇게 선산에서 제사지내지 않고 친척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목사님이신 큰아버지께서 설교 및 예배를 인도하고 계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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