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161

4월 과천 경마장과 수원갈비

2004년 4월 17일(토) 4월의 화창한 날씨를 즐기러 말들이 뛰어다니는 경마장에 갔답니다. 경마장 들어가고 나오면서 꽃마차도 탔는데.. 어휴 덩...냄새...^^ 경마장 지하철 역 바로 나오면 있는 말동상 앞에서 한컷~~ 경마장 안의 여러색깔의 튤립화단 앞에서...그리고 인공폭포앞에서 시원하게... 경마장에서 집에 오는데 지하철을 반대편을 타버려서 내침김에 수원까지... 유명하다는 수원왕갈비를 뜯어러 갔어요...어 ..배불러~~~

식목일 장성 삼서

2004년 4월5일 식목일 4월 5일 한식을 맞이해서 할아버지 산소에 들렀답니다. 가운데 있는 묘가 할아버지 할머니 가 계시고 저기 왼쪽에 있는 묘는 큰아버지가 계시고 오른쪽 가묘는 울 아버지꺼랍니다... 제가 태어난 이곳 장성 삼서.. 그리고 이 마을을 삼봉이라고 하는데 이유는 바로 이렇게 세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랍니다. 우리집 감나무는 이렇게 무럭 무럭 커가고 있답니다. 울 어머니께서 그 감나무들 사이에서 한컷... 아버지께서 그렇게 애지 중지 기르셨는데.. 못 돌봐줘서 참 안타깝습니다^^ 한식날이면 이렇게 선산에서 제사지내지 않고 친척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목사님이신 큰아버지께서 설교 및 예배를 인도하고 계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