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한국에서

2018년 9월 한국 가는 길

IamHAN 2018. 9. 18. 14:01
3주간 한국 갑니다~
아가씨 결혼식 겸사겸사.
수화물용 짐가방 3개. 주헌이 기내용 가방 꽉채워 짐싸서 끝.
이번엔 넘 닥쳐서 짐을 쌌더니 지웅이 왈.
이번엔 왜이렇게 준비없이 가냐고 ㅠㅠ

퍼스공항 출국장. 다녀올게요~

게이트 앞에서 대기중.
벌써 몸 뒤틀기 시작 ㅠ

목베개 끼고 비행준비~

영화인지 겜인지...벌써 푹 빠졌군.

퍼스하늘

첫 기내음식.
견과류. 받은 김에 레드와인 한잔.

주헌이는 재현아빠가 신경써서 키즈밀 신청했는데...

하필 안 좋아하는 마카로니 ㅠㅠ
지웅이가 다 먹고 엄마걸로 나눠먹었다.
지웅이는 주헌이꺼 자기꺼 두끼 클리어!

지웅이는 기내식 체질ㅋㅋㅋ
가는 비행기 식사는 하나도 놓치지 않음.

여긴 어느 하늘이었던가. 호주?태국?
주헌이가 해가 점점 사라진다고 사진찍으라고 했는데 준비하는 사이 해가 떨어져버렸다. 아쉽 ㅠ

호주에서 태국가는 비행기가 더 최신인 듯.
게임에서 앵그리버드 발견.
주헌이랑 인화엄마랑 신나게.ㅋㅋ

여긴 태국인 듯.

방콕에서 인천가는 비행기는 앵그리버드가 없다.
오랜만에 테트리스 도전.ㅋㅋ

인천공항에 드디어 도착.
아직 갈길이 남았지만 한국땅이다~

드디어 인천공항에서 광주가는 리무진타고~
또 3시간 갑니다^^

휴가소에 들러 지웅이 구운감자. 재현아빠 호두과자. 주헌이 고구마칩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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