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12일(금) ~ 13일(토)
충북제천으로 금요일 퇴근후 workshop을 갔다.
숯불에 돼지고기도 구워먹고 아침엔 숫가마에들어가서 찜질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청풍랜드에 들려, 팀경비로 공짜라는 말에 혹하여 일을 저질렀다..
멋있게 폼잡을려고 했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공포 그자체였다...
인화랑 지웅이한테 자랑할려고 만원들여 사진액자 하나 뽑았는데, 사람들이 보고서 모두들 웃는다...
인화랑 지웅이도 웃을텐데... 담에 다시 한번 뛰어내리라고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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