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523

2013년 11월 초

2013년 진아언니 생일기념 점심. 마침 머리도 하고 온 진아언니. 올해 상추, 깻잎 대박이네. 잘 먹고 이사한다~ 우리셀 성찬예배 목사님께서 기도제목 보시고 각 가정별로 기도해 주셨다. 올해 전복잡이 개장했다. 개장한 첫날 날씨가 느무느무 좋아서 개수 채워서 오셨네요. 고생하신 신랑님. 맛나게 먹겠습니다. 재현아빠는 피곤해 보이는데 아들들은 맛나게 먹는다. 재현아빠는 싱싱한 전복내장으로 버터구이를 기어이 해서 먹는다. 나도 한입. 고소하고 맛있네~ 지웅이 피아노연주회 팜플렛 용 프로필 사진 핸펀으로 찍었다. 지웅이 피아노학원 근처 공원에 오디나무가 있다. 지금은 많이 따먹어서 없지만 그래도 하나씩 따먹는 재미가 쏠쏠~ 주헌이는 오늘 크레이지 헤어데이라서 머리에 젤 좀 발랐는데 크레이지가 아니라 멋진걸?..

일상의 표현들 2013.11.10

2013년 10월 초

주헌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씨앗이 이렇게 자랐다. 한참 잘 자랐는데 잎이 누렇게 변해가기에 보내줬다.ㅋ Term3마지막 셀모임을 연말까지 한국에 계시는 나영집사님께서 준비해주셨다. 애들도 어린데 맛있는 저녁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성경학교 가는날 아침. 아직은 부시시~ 주황색 티셔츠 너무 이쁘다. 아침먹고 또 화이트보드에 붙어서 뭔가를 그리는 두 아들. 참 잘 가지고 논다.ㅋ 원래 목적은 공부용인데..이런들 저런들 잘 사용하면 그만~ 거금을 투자하여 사준 포케몬 카드. 지웅이가 모은 용돈으로 자기 것도 주헌이 것도 사줬다. 40불. 아직 못 받았는데 동생 사준다는 마음이 이뻐서 미루고 있다. ㅋ 아직까지 잘 가지고 논다. 혼자 샤워하는 주헌. 요즘 재미 좀 붙였다. 시간이 좀 오래걸리고 비눗물 잘 씻어내..

일상의 표현들 2013.10.10

2013년 9월 말

혼자 3D안경찾아 쓰고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주헌. 엄마 커피머신과 한컷. 우리집에서 셀 바베큐 했다. 남자분들은 바깥에서 고기굽기. 지웅이 학교 수영 중. Level7으로 올라가고 1년만에 하는 수영이라 감이 영 안오나보다. Level6로 가서 다시 시작. 2주간의 수업 마치고 다음 Level은 7이란다. 이러다가 계속 왔다갔다 하는 거 아닌가 걱정해서 얘기했더니 지웅이는 상관없단다.ㅠㅠ 욕심이 없어요~~~ 형아 피아노 강습하는 동안 근처 공원에서 그네타는 주헌. 매년 Term3에 하는 EduDance. 자리를 잘못잡아 저~뒤에 있는 지웅이. EduDance공연 이후, 각 반에 들어가서 한해동안 활동한 작품이랑 공부한 내용을 엄마랑 살펴보기. 일명 Parents night이다. 제법 꼼꼼하게 잘 ..

일상의 표현들 2013.09.30

[20130920]지웅이 9번째 생일

지웅이 반친구 컵케잌을 위한 연습용.ㅋㅋ 지웅이 반 친구들을 위한 컵케잌. 세 종류로, 작은 오븐에 6번을 구웠네. 한 3시간 걸렸나보다. 그러나 친구들에게도 선생님께도 인기가 좋았다고 지웅이가 입이 귀에 걸렸다. 고생할 만 하네~ㅋㅋ 지웅오빠 생일에 잠심 방문해 주신 세희도 함께 축하축하. 지웅이 축구팀원들을 위한 컵케잌. 좀 부족했단다. 좀 더 만들어 보낼걸 미안하네. 젤리컵. 생일 음식 중에서 젤 인기좋았다.ㅋ 지웅 생일파티때 싸간 과일. 페어리 브레드. 미트파이랑 소세지 롤. 웨지&칩스 생일 주인공인 지웅이랑 친구들은 Dark Zone 서바이벌 2게임 진행중이어서. 대신 주헌이가 생일사진 대표로.ㅋ 서바이벌 게임 끝나고 막간을 이용해 생일파티하고, 이제 영화관으로...'터보' 재밌게 보고 헤어졌다..

일상의 표현들 2013.09.20

2013년 9월 중순

토요일은 지웅이 좋아하는 브루마블 하는 날. 찬스에서 뭘 찾았는지 좋아서 춤추는 지웅. 집에서 오랜만에 샤브샤브~ 추석날.올해는 정말 아무 기분이 안들어서 준비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음식을 만들어주셨다. 양념치킨. 색색의 송편. 잡채. 그리고 직접 만든 손만두 까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방과 후에 퍼스 백양장로교회에서 하는 한글학교. 과자로 글자만들기 하는 주헌이. 오늘은 채연이네 집에서 셀모임. 어제 받은 생일케잌과 함께 커피한잔.ㅋㅋ 가족들과 하버타운 쇼핑하러 나왔다. 양말신고 운동화 신으라고 했더니만 지웅이는 쪼리신고, 주헌이는 샌들신고 나왔다. 비오고 날씨도 추운데...ㅠㅠ 게다가 슬러시까지...ㅠㅠ 오늘 장만한 가족신발. 아빠는 신발이 느무..

일상의 표현들 2013.09.20

2013년 9월 초

지웅이 태권도 끝나고 피자데이에 피자사들고 수영장에 놀러왔어요. 우리셀 태어난지 3주 된 린이. 잘먹고 잘 잔다~ 게잡을 때 입는다고 장만해 온... 아빠랑 주헌이랑 엄마 자전거 조립 중. 조립 끝나고 자전거 타러 나온 쉘리파크. 헬멧은 썼는데...영 탈 생각은 없다.ㅠㅠ 타보니~굴러가네? 재미도 좀 있다.ㅋ 엄마 자전거 한번 타보는 지웅. 자전거 타기 끝. 이제 놀이터에서. 마지막으로 그네타고 집으로 고~ 지웅이 학교에서 Father's Day 만들기 하는데 필요하다고 해서 급하게 부자사진 찍었다. 부자사진 찍는 것이 부러웠는지 주헌이도 한컷. 학교 다녀와서 피곤했는지 낮잠 곤하게 자는 주헌이.

일상의 표현들 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