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초
지웅이 피아노연주회 기념으로 주아고모가 사준 꽃다발. 이사짐을 다 싸버려서 꽃병도 없고, 이렇게 누워있다. c 재현아빠 회사동료가 맛보라고 보내준 Limited Edition Coffee Capsule 방학도 2주나 빨리하고 한국을 가야한다. 게다가 내년에는 이사때문에 학교도 옮겨야 하기에 지웅, 주헌이 학교 선생님들께는 간단한 초콜릿 선물을. 친구들에게는 사탕과 카드를 아이들이 준비했다. 오늘은 우리셀 린이 백일예배가 있는날. 백일상도 세팅해 보고, 예배도 드리고, 맛난 저녁도 먹는다. 건강히 자라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린이 백일 사진찍기. 오늘은 우리집 이사하는 날. 이번에는 두번 왔다갔다 했다. 무려 5시간 걸렸다. 여기는 포장이사도 없기에 짐싸는 것도, 푸는 것도 모두 내몫이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