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522

2014년 7월 초

주헌이 스파링. 자세는 아주 수준급.ㅋㅋ 주헌이 한글학교 수료. 지웅이 한글학교 수료. 재현아빠는 뭐하고 있을까요???ㅋㅋ 어느날 쉐드 양철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심상찮아서 창밖을 내다봤더니... 손톱만한 우박이 순식간에 떨어지고 있었다. 반죽이 너무 빡빡한 호떡. 그래도 달짝지근해서 지웅이는 한번에 다섯개를 없애 버렸다.ㅋ 동일한 반죽으로 아무것도 넣지 말라는 주헌이의 특명으로 꽃빵 도전. 끝부분이라 모양은 좀 그렇지만 비슷하게는 나온다.ㅋㅋ 완전 바쁜날. 주헌이 몸이 안좋아 냉장고 안의 브로콜리로 죽쑤고, 호떡이랑 꽃빵 만들고. 그래도 잘먹어서 다행이네. 밥돌이 주헌이의 브로콜리 죽은 결국 인화엄마가 다 먹었다는.ㅠㅠ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까스에서 케이준 치킨샐러드로 변신. 야채랑 토마토랑 소스만 추..

일상의 표현들 2014.07.10

2014년 6월 말

어머니께서 팥죽 만드시면서 팥소를 많이 만들어 놓으셔서 도전해 본 찐빵. 좀 반죽이 물러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먹을만. 찜솥에 찌기. 대용량 찜기가 필요해.ㅋㅋ 옆구리터진 찐빵. 예쁘게 모양 잘 빠진 찐빵만 모아서~ 처음 만들어본 압력솥으로 만든 약식. 설탕이 좀 부족하여 싱거웠지만 비주얼에 비해 맛있었음.ㅋㅋ 먹을만큼씩 잘라서 개별포장. 이게 더 일이네~ 주헌이가 노란띠로 승급하던 날. 트로피 못 받아서 입이 뽕~~~ 담에 더 열심히 하면 돼~~ 오늘의 저녁 간단 모임을 위한 간식. 찐달걀과 약식. 과자와 귤. 어느 공원에 놀러간 날. 물가에 가더니 나뭇가지, 기다란 이파리 하나 찾아서 낚시대 만들어달라 땡깡부려서 만들어줬더니 물가에 앉아 한가로이 낚시하는 주헌이. 어느날. 지웅이가 노래를 불러서 급하게..

일상의 표현들 2014.06.30

2014년 6월 중순

할머니께서 팥앙금을 만들어 놓으셔서 찐빵에 도전해 봤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이스트를 잘못 써서인지 많이 부풀지를 않네~ 찐빵 만드는 동안 애들은 Wii하는 중. 따뜻한 곳에 뒀더니 좀 커졌나? 추운날 바깥에서 햇볕쬐며 줄넘기 하는 지웅. 교회 집사님께서 분양해주신 랍스터 먹는 날. 1차 쪄낸 랍스터 껍질 분리. 살만 빼내서 애들이 좋아하는 치즈는 뿌려서 2차 오븐구이. 맛있게 후다닥 먹고 2차로 아빠랑 아들들은 랍스터를 게인 마냥 열심히 뜯어 주신다.ㅋㅋ 버릴 게 없다~ 저 냄비의 국물은 랍스터 넣어서 끓인 일명 랍스터 라면.ㅋㅋ 홀로 집짓기 게임하고 있는 주헌. 오랜만에 지웅이 태권도 겨루리 참관. 역시 경력은 무시 못하네. 발차기가 많이 위력적이 된 듯.ㅋㅋ 근데 좀 살살해라. 보고있는 내가 다 아..

일상의 표현들 2014.06.20

2014년 4월 중순 & 말

무지개 한글학교 4기 수료식. 오늘저녁은 쇠고기 스테이크로. 처음 해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재현아빠 바베큐 솜씨가 날이갈수록 는다. ㅋㅋ 방학 특식. 오늘 점심은 라면. 주헌이의 신들린 젓가락. 지웅이는 라면만큼은 매워도 잘먹는다. 오늘저녁은 할머니께서 해주신 수육으로. 할아버지,할머니 한국가시기 전 스테이크로 저녁을.

일상의 표현들 2014.04.20

2014년 4월 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도착하신날 저녁 신나게 바베큐. 할아버지는 다음날 일찍 집안을 곳곳 돌아보시더니 가지치기를 시작하신다. 마구잡이로 자란 넝쿨도 잘라내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주신 카드로 인해 신난 두 아들. 오늘은 더운 여름에 먹는 월남쌈 한번. 저녁먹고 삼대가 하는 Wii게임. 잘라낸 큰 가지를 잘게 쪼개기까지. 지웅이 축구연습하는 동안 놀이터에서 신난 주헌. 아빠랑 주헌이랑 축구. 오늘은 1년 중 Term1때 정기적으로 배운 Dance를 부모님앞에서 선보이는 날. 올해는 특별히 할아버지,할머니도 함께 하셨다. 파자마 입은 지웅이. 몬스터로 변신한 주헌이.

일상의 표현들 2014.04.10

2014년 3월 말

가스 바베큐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재현아빠 아주 편안한 복장으로 피아노연습하는 지웅. 여선교회 바자회음식으로 우리집에서 해파리 준비하고 한접시 기증받았다. ㅋㅋ 다음에 만들어봐야 겠다.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이틀 학교 쉬면서 9시만 넘어가면 기운차리는 지웅. 집에서 요렇게 놀았다. 주헌이는 누구 닮았는지 글씨를 참 잘쓴다. 한글은 어떠려나? 담임선생님께서 주신 상장. 어느날 저녁 동네 가족들과 간단 바베큐. 오늘은 특별히 해산물도 함께 바베큐. 진도가 안나가는 독서. 언제 다 읽으려나~ㅠ 오랜만에 약속한 해피밀. 지웅아 이젠 해피밀 나이는 아니잖아~ 주헌이의 분노의 발차기.ㅋㅋ 가족끼리 바베큐. 숯불 피우는 시간이 없으니 앞으로 더 자주 해 먹을 듯.ㅋㅋ 의사선생님께서 바베큐 자제하라 하셨는데...ㅋ 요..

일상의 표현들 201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