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표현들

2013년 11월 중순

IamHAN 2013. 11. 20. 22:29

 저녁 일찍 먹고 잠시 산책나왔다.

한국의 벚꽃과 같은 자카란다.

축구한다고 열심히 공차는 지웅. 주헌이도 어딘가 뛰어 다니고 있을텐데?ㅋ

 어제만든 족발. 영 모양이 안나와서 살만 발라냈다. 네개 삶았는데 양은 별로 안되네~

 

 

 단무지가 싫은 지웅이는 김밥을 좋아한다.

그래서 단무지 대신 오이로 단무지를 대신한다. 김밥엔 단무지가 생명인데...

지웅이는 앞으로도 이렇게 김밥을 싸달라고 한다.

 오랫동안 쓰지않고 두었던 플라스틱 용기에 이렇게 거미가 알을 깨놓으셨다.

새끼 거미들도 움직인다.

진정 이나라는 벌레와 친해지게 되어 있다.

예전 같으면 난리가 났을텐데 이제 아무 거부감없이 처리할 수 있다. ㅠㅠ

 주헌이는 학교 하루 쉬고 형아 데리러 함께 나섰다. 형아 끝나기 전에 잠시 학교에 있는 연못에 들렀다.

 엄마랑 쇼핑하다가 쇼핑센터 안에서.

 오늘은 우리집에서 셀모임.

오늘은 장소만 제공하고 음식은 안집사님이 모두 준비해오셨다.

직접 만드신 만두튀김, 파이, 수박.

그리고 생일축하를 위한 케잌.

 우리 아그들도 맛나게 먹네요.

 

 몹시 피곤하신 주헌이는 낮잠을 정신없이 자고 있다.

 이사짐싸기 돌입! 가장먼저 책장의 책싸기. 책만 20박스는 나온 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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