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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버셀톤 1박

교회 크리스마스 캠프 사전답사로 떠나게 된 버셀톤 1박 2일 여행. 버셀톤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버스에서 젤리하나 들고 만족스러운 주헌. 저녁을 준비하는 숙소 내 야외식당. 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한쪽에서는 고기를 맛있게 굽고 계신다. 잡아온 전복을 손질해 주시는 원집사님. 사모님, 여집사님들은 모여서 게임중. 추운날 손이 얼마나 빨개졌는지...ㅋㅋ 모닥불 피워서 아이들 마시멜로우도 먹었다.

[20131011]버셀톤 1박

크리스마스연휴에 퍼스백양장로교회에서 버셀톤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 사전답사로 1박 2일 다녀오게 된 우리들. 총 29명. 답사치고는 인원이 조금 많았지만 참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1차 12인 버스는 오전 11시에 출발했고, 우리는 점심때 한글학교 모임을 마치고 3시에 22인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버스에서 과자먹고, 젤리먹고, 사탕먹고 신난 아이들. 엄마, 아빠 이사하시는 동안 우리와 함께 1박 2일을 지내게 된 유진이. 오후 5시 넘어 도착한 숙소. 아이들은 놀이터부터 뛰어가 놀기 시작한다. 이제 슬슬 저녁먹을 준비를 하시는 남자 집사님들. 저녁 메뉴는 삼겹살. 우리가 함께 쓰기에 딱 적당했던 야외식당. 여기저기 둘러앉아 맛있게 저녁을... 1차로 오신 남자집사님들이 거친 물살을 헤치고 잡아오신 전복들..

[20131010]Adventure World

드디어 퍼스에 있는 놀이동산에 놀러왔다. 별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괜찮았다~ Day Ticket은 가격이 좀 세다. 연간회원권이 훨씬 저렴한 것 같다. 그런데 한국 놀이동산이나 가격은 비슷하지 않나? ㅋㅋ 오픈하고 얼마되지 않은 시간인데도 이렇게 줄을 많이 섰다. 사진찍기 너무 싫어하는 지웅. 이 문을 통과하면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기구와 물놀이 시설이 한곳에 있다. 쭈~욱 이곳에만 있었지만, 다음에는 아빠랑 와서 지웅이는 어른들 놀이기구도 재미나게 탈 수 있을 것 같다.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우선 먹고 보자~ 어린이용 물놀이장. 어린이용 자이로드롭? 어린이용 바이킹. 어린이용 롤러코스터. 친절하게 놀이기구 앞에는 이렇게 키를 잴 수 있다. 조슈아랑 둘이 뛰어가서 자동차 타고오는 주헌이...

2013년 10월 초

주헌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씨앗이 이렇게 자랐다. 한참 잘 자랐는데 잎이 누렇게 변해가기에 보내줬다.ㅋ Term3마지막 셀모임을 연말까지 한국에 계시는 나영집사님께서 준비해주셨다. 애들도 어린데 맛있는 저녁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성경학교 가는날 아침. 아직은 부시시~ 주황색 티셔츠 너무 이쁘다. 아침먹고 또 화이트보드에 붙어서 뭔가를 그리는 두 아들. 참 잘 가지고 논다.ㅋ 원래 목적은 공부용인데..이런들 저런들 잘 사용하면 그만~ 거금을 투자하여 사준 포케몬 카드. 지웅이가 모은 용돈으로 자기 것도 주헌이 것도 사줬다. 40불. 아직 못 받았는데 동생 사준다는 마음이 이뻐서 미루고 있다. ㅋ 아직까지 잘 가지고 논다. 혼자 샤워하는 주헌. 요즘 재미 좀 붙였다. 시간이 좀 오래걸리고 비눗물 잘 씻어내..

일상의 표현들 2013.10.10

[20131009]LollyPop

같은 셀 채연, 가연, 세희랑 함께 다녀온 롤리팝. 최근에 생긴 실내놀이터. 널찍하고 아직은 깨끗하고 애들도 잘 논다. 어린이 바이킹이 있어서 지웅이는 10번 이상 탄 것 같다. 어른들 쉴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은 편이고 한마디로 키즈카페이다. 음식물을 들고 올 수 없다는 게 단점인 듯. 애들은 칩스라도 사줘야 하고 오늘은 특별히 채연이 엄마가 아이스크림도 사주셨다. 여기서 만난 찬영이 형아랑 열심히 바이킹 타고 있는 지웅이. 세희랑 채연이. 잠시 칩스먹는 휴식시간. 막내 가연이도 잘먹고 잘논다. 점핑캐슬에서 뛰노는 주헌이. 혼자서도 잘노는 가연이. 이번엔 아이스크림.

2013년 9월 말

혼자 3D안경찾아 쓰고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주헌. 엄마 커피머신과 한컷. 우리집에서 셀 바베큐 했다. 남자분들은 바깥에서 고기굽기. 지웅이 학교 수영 중. Level7으로 올라가고 1년만에 하는 수영이라 감이 영 안오나보다. Level6로 가서 다시 시작. 2주간의 수업 마치고 다음 Level은 7이란다. 이러다가 계속 왔다갔다 하는 거 아닌가 걱정해서 얘기했더니 지웅이는 상관없단다.ㅠㅠ 욕심이 없어요~~~ 형아 피아노 강습하는 동안 근처 공원에서 그네타는 주헌. 매년 Term3에 하는 EduDance. 자리를 잘못잡아 저~뒤에 있는 지웅이. EduDance공연 이후, 각 반에 들어가서 한해동안 활동한 작품이랑 공부한 내용을 엄마랑 살펴보기. 일명 Parents night이다. 제법 꼼꼼하게 잘 ..

일상의 표현들 2013.09.30

[20130920]지웅이 9번째 생일

지웅이 반친구 컵케잌을 위한 연습용.ㅋㅋ 지웅이 반 친구들을 위한 컵케잌. 세 종류로, 작은 오븐에 6번을 구웠네. 한 3시간 걸렸나보다. 그러나 친구들에게도 선생님께도 인기가 좋았다고 지웅이가 입이 귀에 걸렸다. 고생할 만 하네~ㅋㅋ 지웅오빠 생일에 잠심 방문해 주신 세희도 함께 축하축하. 지웅이 축구팀원들을 위한 컵케잌. 좀 부족했단다. 좀 더 만들어 보낼걸 미안하네. 젤리컵. 생일 음식 중에서 젤 인기좋았다.ㅋ 지웅 생일파티때 싸간 과일. 페어리 브레드. 미트파이랑 소세지 롤. 웨지&칩스 생일 주인공인 지웅이랑 친구들은 Dark Zone 서바이벌 2게임 진행중이어서. 대신 주헌이가 생일사진 대표로.ㅋ 서바이벌 게임 끝나고 막간을 이용해 생일파티하고, 이제 영화관으로...'터보' 재밌게 보고 헤어졌다..

일상의 표현들 2013.09.20

2013년 9월 중순

토요일은 지웅이 좋아하는 브루마블 하는 날. 찬스에서 뭘 찾았는지 좋아서 춤추는 지웅. 집에서 오랜만에 샤브샤브~ 추석날.올해는 정말 아무 기분이 안들어서 준비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음식을 만들어주셨다. 양념치킨. 색색의 송편. 잡채. 그리고 직접 만든 손만두 까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방과 후에 퍼스 백양장로교회에서 하는 한글학교. 과자로 글자만들기 하는 주헌이. 오늘은 채연이네 집에서 셀모임. 어제 받은 생일케잌과 함께 커피한잔.ㅋㅋ 가족들과 하버타운 쇼핑하러 나왔다. 양말신고 운동화 신으라고 했더니만 지웅이는 쪼리신고, 주헌이는 샌들신고 나왔다. 비오고 날씨도 추운데...ㅠㅠ 게다가 슬러시까지...ㅠㅠ 오늘 장만한 가족신발. 아빠는 신발이 느무..

일상의 표현들 2013.09.20

2013년 9월 초

지웅이 태권도 끝나고 피자데이에 피자사들고 수영장에 놀러왔어요. 우리셀 태어난지 3주 된 린이. 잘먹고 잘 잔다~ 게잡을 때 입는다고 장만해 온... 아빠랑 주헌이랑 엄마 자전거 조립 중. 조립 끝나고 자전거 타러 나온 쉘리파크. 헬멧은 썼는데...영 탈 생각은 없다.ㅠㅠ 타보니~굴러가네? 재미도 좀 있다.ㅋ 엄마 자전거 한번 타보는 지웅. 자전거 타기 끝. 이제 놀이터에서. 마지막으로 그네타고 집으로 고~ 지웅이 학교에서 Father's Day 만들기 하는데 필요하다고 해서 급하게 부자사진 찍었다. 부자사진 찍는 것이 부러웠는지 주헌이도 한컷. 학교 다녀와서 피곤했는지 낮잠 곤하게 자는 주헌이.

일상의 표현들 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