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다녀와 대충 짐싸고 아침 후딱먹고 이른아침 정신없이 달려 배타고 오느라 information centre에 들러서야 사진한장. 재현아빠는 하룻밤 캠핑을 원했으나 초행길이니 일단 당일 다녀오고 담에 생각해보자며 겨우 설득해서 당일치기 성공.ㅋ 재현아빠는 자전거 투어를 원했으나 아무래도 무리일 듯 싶어서 버스투어로 변경.ㅋㅋ 버스티켓 끊고도 물에 들어가기는 아직 아침바람이 차서 일단 버스 한바퀴 투어. 1시간 투어하는 동안 아침잠 푹~자고 내렸다.ㅋㅋ 한바퀴 돌고와서 베이커리에 들러 지웅이는 미트파이. 주헌이는 소세지롤. 아빠엄마는 라떼 한잔하고 있는데... 요녀석 쿼카. 여기 상주하는 놈인가보다. 테이블 아래를 요리조리 배회하고 다님. 버스타고 미리 찜해둔 Little Salmon Bay에서 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