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 3

Rottnest Island 당일여행

새벽기도 다녀와 대충 짐싸고 아침 후딱먹고 이른아침 정신없이 달려 배타고 오느라 information centre에 들러서야 사진한장. 재현아빠는 하룻밤 캠핑을 원했으나 초행길이니 일단 당일 다녀오고 담에 생각해보자며 겨우 설득해서 당일치기 성공.ㅋ 재현아빠는 자전거 투어를 원했으나 아무래도 무리일 듯 싶어서 버스투어로 변경.ㅋㅋ 버스티켓 끊고도 물에 들어가기는 아직 아침바람이 차서 일단 버스 한바퀴 투어. 1시간 투어하는 동안 아침잠 푹~자고 내렸다.ㅋㅋ 한바퀴 돌고와서 베이커리에 들러 지웅이는 미트파이. 주헌이는 소세지롤. 아빠엄마는 라떼 한잔하고 있는데... 요녀석 쿼카. 여기 상주하는 놈인가보다. 테이블 아래를 요리조리 배회하고 다님. 버스타고 미리 찜해둔 Little Salmon Bay에서 스노..

2018년 3월 두번째

야밤 새우랑 가리비 구워서 와인 한잔 저렇게 사이좋을라구~게임 중.ㅋㅋ 탁구 애용하고 있음~ 2018년도 첫 태권도 그레이딩 지웅이는 젤 앞에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네.ㅠㅠ 기념사진 어느날 저녁. 짜장면.칠리머슬.마늘빵 집에들러 간식 먹을 시간이 없어서 오랜만에 햄버거먹고 태권도가기. 2018.03.25 지웅이 태권도 겨루기 대회에 참가. 얼굴에 영광의 상처가 남았다.ㅠ 12세 이상이라 헤드킥이 가능. 안했으면 좋겠다 ㅠㅠ 대진표.. 시합전...사범님이랑 3시간 기다려 지칠때쯤 시작한 경기.ㅋㅋ 애썼다 지웅아~ 좋은 경험으로 기억되길.

일상의 표현들 2018.03.27

2018년 3월 첫번째

주헌이 10번째 생일. 이번에는 대포같은 장난감총을 선물로 받고 싶단다. 일주일 전에 사줬는데 매일아침 눈만 뜨면 미리 좀 보면 안되냐고 ㅋㅋ 결국 생일날 5시 30분부터 일어나서 개봉! 이번에는 반친구들 선물은 필요없고 컵케잌을 구워달란다. 전날밤 12개씩 3판 구워두고 아침에 도시락 후딱싸고 아이싱과 초콜렛 뿌리기. 이것도 본인이 하겠다고 왕창 얹음. 케잌은 아이스크림케잌으로~ 오랜만에 뭉치는 여섯 가족을 위한 저녁준비. 바쁘다 바뻐~ 토요일 테니스레슨 끝나고 주헌이 친구가 놀러왔다. 같이 게임도 하고 이제 막 우리집에 들어온 탁구도 치고~ 이리저리 옮겨보는 탁구대.

일상의 표현들 2018.03.05